제국의 미래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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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미래 레포트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에이미 추아, 그가 말하고자 한 것
… 고대 제국의 관용- 페르시아, 로마, 몽골
… 고대 제국의 불관용- 오스만 제국, 명나라, 무굴
… 제국으로의 실패- 스페인, 네덜란드
… 근대 계몽주의 관용의 한계 - 영국
… 새로운 제국의 부상 - 미국
… 불관용의 제국 - 독일, 일본
… 21세기 새로운 도전자들 - 중국, 유럽연합, 인도
… 제국의 미래
… 맺으며
본문내용
… 에이미 추아, 그가 말하고자 한 것

제국의 미래는 에이미 추아가 쓴 책으로써 고대서부터 현대까지 즉 고대 페르시아부터 미국까지 한 시대나 일정한 지역을 풍미 했던 세계적인 패권국가의 흥망성쇠의 원인을 관용과 불관용의 측면에서 분석하고 또 현재의 우리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책이다.
에이미 추아가 말하고 있는 본서의 핵심적인 개념은 ‘상대적인 관용’이다. 세계적인 패권을 다룰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한 사회가 절대적인, 영원불변의 기준으로 볼 때 관용적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경쟁자들과 비교해서 더 관용적이냐 아니냐 하는 것이다. 관용은 상대적인 개념이므로, 관용의 혜택을 받던 집단들이 절대적인 기준에서는 가혹한 차별 대우를 받을 수도 있다. 19세기 말 러시아 출신의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도망쳐 나온 학살 지역과 비교하면 미국은 천국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그들은 미국에서도 여전히 반유대주의와 유대인에게 불리한 할당제에 시달려야 했다.
물론 저자는 관용이 세계 재패에 이르는 충분조건이라고 얘기하고 있지 않다. 생각해보라 부탄 왕국이 아무리 관용을 베풀어도 세계적인 패권국가가 될 수는 없다. 지리, 인구, 천연자원, 그리고 지도력 등의 추가적인 요소들이 반드시 합쳐져야만 세계적인 패권 국가라는 희귀한 존재가 출현한다. 물론 운도 작용한다. “상황이 아무리 순조롭다고 하더라도, 한 사회가 세계의 패권을 장악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경쟁자들의 상황 따위에 좌우될 것이다.” 라고 말하며 또한 “사람들의 충성심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관용뿐”이라고 단언하며 관용을 필요조건이라 주장한다. 그는 아무리 우수한 이데올로기라 할지라도 사람들의 충성심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그들의 귀중한 인적자원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세계를 재패하고 제국으로 나아가는데 아무런 쓸모가 없다는 것을 역사적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바로 문화적 접착제 이다. 문화적 접착제란 가장 성공적인 로마를 예로 들어 설명하자면 로마에게 정복당한 국가의 피지배층들은 자신들이 로마인이 된 것을 자랑스러워했다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할 수 있다. 자신들을 정복한 로마는 위대하고 또한 로마가 바로 나의 국가라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 문화적 패러다임이다. 실패한 국가인 페르시아의 경우 전략적 관용을 베푼 결과 막강한 힘과 세계패권국이라는 영예로운 칭호를 얻게 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페르시아 내 불관용으로 인한 쇠퇴가 일어나고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이 전략적인 관용으로 힘을 얻어 제국을 위협하자 문화적으로 접착되어 있지 않던 속국들은 자신들의 직위를 그대로 보장해준다는 말에 오히려 늘려 준다는 말에 두말없이 모두다 페르시아를 위협하는 알렉산더대왕의 칼이 되고 말았다.
저자가 이야기하려는 것은 관용이 세계 제패의 ‘필수조건’이라는 것, 그리고 역으로 말하자면, 불관용은 초강대국의 쇠퇴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은 문화적 접착제 없는 관용 즉 속빈 강정 같은 관용 정책으로 인한 화합은 겉으로만 역동적이고 철옹성으로 보일뿐 속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썩어 있는 폐가와 같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는 제국의 역사를 고대 페르시아, 로마, 중국의 당나라, 몽골, 근세에 들어 스페인, 네덜란드, 영국, 미국에서 찾았다. 이들 국가의 특징은 자기 민족과 ‘다른’국가 또는 민족에 대해 관대한 정책을 폈다는 것이다. 그것이 전략적이든 아니든 결과는 관용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 관용을 오늘날의 세계화의 흐름과 접목시켜 볼 수 있다.)
… 고대 제국의 관용- 페르시아, 로마, 몽골

페르시아 아케메네스 왕조의 키루스(고레스)와 다리우스 대제가 다언어 다민족의 풍습과 종교를 존중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재능을 이용하여 세계에서 손꼽히는 화려한 제국의 수도를 건설할 수 있었고,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된 막강한 제국의 군대를 통해 200년간 제국의 안정을 도모하였다.

또한 가장 성공한 고대 제국으로 평가 받는 팍스 로마나의 비결도 바로 인종차별 없는 사회였다. 로마제국의 가장 흥미로운 면모는 사람들이 로마제국에 대해 매력을 느끼게 만들었다는 점이었다. 피정복민들은 하나같이 로마제국의 성원, 즉‘로마인’이 되고 싶어하였다. 로마의 매력은 로마에 속한 다양한 민족들에게 공동의 조국을 상징하였으며, 피부색 및 계층을 구분하지 않고 시민권을 부여하여 어느 민족출신이라도 심지어 황제가 될 수도 있는 개방적인 사회였다는 점이다.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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