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 학업문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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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실천] 학업문제 상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시작하면서※

1. 학업 문제의 이해
2. 학업 관련 변인
3. 학교 학습의 부적응: 학습부진
4. 학습전략 프로그램
▣ 학업 상담 프로그램의 예 ▣
※마무리하면서※
본문내용
1. 학업 문제의 이해
우리나라 학생들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학업에 관한 심리적 부담감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계상으로 볼 때도 우리나라 학생들이 가장 정신적 부담감과 압박감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은 바로 학업으로 나타났는데 그런 문제들은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눠 볼 수 있다.

⒧ 성적저하로 인한 걱정과 스트레스
학업의 문제는 학생 개인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 모두의 관심거리가 된다. 그중에서도 특히 성적 변화는 학생과 부모님에게 (덧붙이자면 교사) 매우 민감한 문제가 된다. 성적이 오른다면 기분이 좋지만, 성적이 저하될 경우에는 학생들은 나름대로의 스트레스를 받는데다가, 부모님과 교사로부터 꾸중과 질책을 받게 된다면 더 큰 심리적 충격을 받게 된다.
학생에게 있어서 학업성적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학업 성직은 부모, 교사, 친구로부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는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자기 스스로의 자신감이나 만족감까지 얻을 수 있다. 때문에 학업 성적의 저하는 학생이 다른 이로부터 자신을 인정받지 못하고 자신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으로 인식하기가 쉽다. 이것은 곧 열등감까지 초래하게 되어 나아가 정서적인 문제로 확대되기도 한다.
⑵ 시험 불안
시험이란 학업의 성취를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로 사용되기 때문에 학생에게 시험은 커다란 부담으로 작용하게 된다. 시험을 잘 쳐야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고 그것이 곧 자신에 대한 평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학생들은 긴장을 하고 심한 불안을 느끼기도 한다. 조금의 긴장은 시험을 질 때 집중력을 높이기도 하지만 심한 긴장과 불안으로 인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거나 오히려 집중이 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나쁜 시험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런 시험 불안은 결국 성적을 잘 받아야 한다는 지나친 집착과 성적 저하에 대한 두려움과 연관되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⑶ 학업 능률의 저하
학생들은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자신만의 공부 방법이 있다. 하지만 학생들 중에는 아무리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의욕도 있어 열심히 하는데도 도저히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부진하다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학생들은 열심히 해도 안 된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책망하고 자신에 대해서 심한 좌절을 하게 되며 부모역시 안타까움과 실망에 휩싸이기도 한다. 이런 것은 바로 학업의 능력성이 떨어져있기 때문이다. 무조건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의욕이 있다고 해서 성적 향상과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학업 능률이 오르지 않는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주의집중력의 저하이다. 아무리 오랜 시간 책을 붙잡고 있어도 주의집중력이 떨어지면 정신이 산만해져 책에 집중할 수가 없게 되어 당연히 능률이 오르지 않을 수밖에 없다. 주의집중력은 신체적, 정신적 요인들로부터 영향을 받는 영역이다.
두 번째는 비합리적인 공부방법이다. 학생들 중에는 많은 시간을 들여서 공부하지만 어떤 것을 공부해야하는지, 어떤 순서로서, 어떤 체계로서 공부하야 하는지에 대한 조직적인 정리가 되지 않아서 노력은 많이 하지만 그에 비해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중에서 몇 가지 예를 들자면 수업시간에 들은 내용 중 중요도를 판별하지 못하여 노트 정리를 체계적으로 못한다거나 친구들과의 공부방법이나 시험정보등도 교환하지 않는 것 등을 들소 있다. 이런 학생들은 효율적으로 학습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세 번째는 잘못된 공부습관을 지닌 학생들이다. 공부를 하면서 라디오나 음악을 들으면 집중력이 떨어지기가 쉬운데 그런 습관으로 공부를 하는 학생들도 많고, 밤에는 공부하고 낮에 수업시간에 졸아버리는 비효율적인 공부습관을 가진 학생들도 많다. 그런 것은 주의집중력과 학습 수용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좋은 학업효과를 내기 힘들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학생의 지능수준이 저조할 경우이다. 학업은 개인의 노력과 지능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인데 어느 정도의 지능은 노력으로 보완할 수 있지만 지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면 학업능력을 소화해 내지 못하여 학업성적이 좋게 나타날 수가 없다. 이런 네 가지 정도의 이유들이 학업 능률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것들이다.
⑷ 공부에 대한 회의감과 동기 저하.
가끔 학생들은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회의감이 들 때가 있다. 그런 회의감은 학생으로 하여금 공부에 대한 동기를 저하시켜 의욕을 상실하게 만들기 때문에 그런 학생은 공부에 소홀하게 될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에서는 학생 당사자 보다는 부모님이나 교사들이 더욱 문제시 되게 된다. 이런 학생들은 다른 것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학업은 뒷전인데 이런 학생들은 크게 지나친 학업의 심리적 부담으로 인한 반발이나 불건전한 탐닉에 의한 동기저하 일수도 있고, 공부가 아닌 다른 것에 더 큰 가치를 두기 때문에 동기가 저하 된 것일 수도 있다. 후자의 경우에는 학생이 추구하는 가치 부모님, 교사가 추구하는 가치가 서로 상충되는 경우가 많은 학업문제와 자아정체감, 가치관의 문제가 모두 복합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학업에 관련된 문제들: 학생은 많은 관련문제들을 야기하기도 한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공부에 대한 지나친 몰두나 집착으로 인해서 교우관계를 잘 맺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학생들은 친구를 사귀지 못할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과의 사이에 위화감이 조성되어 따돌림과 소외를 당하거나 무시와 놀림을 받거나 하는 일이 많다.

참고문헌

*학교상담과 생활지도(학지사):P85 제3장 학업
*학습부진진단교육원(http://www.youthcall.com/counsel/index.htm)
*중학교용 학업성취동기 향상을 위한 소집단 상담 프로그램
서울특별시 교육청 (http://www.se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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