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월식] 달의 대기, 달의 공전, 달의 자전, 달과 일식, 달과 월식에 관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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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달의 대기
Ⅲ. 달의 공전
Ⅳ. 달의 자전
Ⅴ. 달과 일식
1. 개기일식
2. 부분일식
3. 금환일식
Ⅵ. 달과 월식
1. 개기월식
2. 부분월식
참고문헌
탄생 직후의 달은 매우 고온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달 암석의 나이는 30억~46억 년 정도이다. 이와 같은 연대의 암석은 최초에 달이 차가웠다고 하면 형성될 수가 없다. 탄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무렵의 달은, 표면에서 깊이 400km 부근까지 완전히 녹은 상태였을 것이다. 이와 같은 상태는 마그마의 바다라는 의미에서 `마그마 오션`이라 불리고 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마그마 바다는 차츰 식어간다. 이에 따라 달의 내부 구조가 형성된다. 현재의 달 표면은 평균 두께 70km 가량의 지각으로 덮여 있다. 그 밑에는 맨틀이 있다. 맨틀은 지구의 맨틀과 아주 비슷한 물질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 중심부에는 철로 된 코어(핵)가 있다고 생각된다. 마그마 바다가 식어가면, 마그마의 광물이 차례로 결정화되고, 가벼운 것은 위로 떠올라 지각을 형성하게 된다. 한편 무거운 성분은 가라앉고 결국 맨틀이 된다. 달의 코어도 이 무렵에 생겼는지도 모른다. 이로써 탄생 후 10억 년 동안에 마그마 바다는 완전히 식고, 달의 내부 구조가 완성되었다. 마그마 바다의 두께가 약 400km라는 것은 현재의 달 지각의 두께를 측정하여 얻은 것이다. 아폴로계획에 의한 탐사로 달 표면의 지각 두께는 약 60km라는 것이 알려져 있다. 달의 뒤쪽 지각은 이보다 두꺼운 것으로 생각된다. 만일 지각의 평균 두께를 70km라고 하면, 깊이 400km부근가지 녹아 있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Ⅱ. 달의 대기
지구에는 두터운 대기가 있는데, 달에는 대기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왜 이런 일이 생겼는가? 달은 구성한 재료에 원래 대기를 형성하는 성분이 없었다고 하는 생각이 있다. 대기를 형성하는 기체나 물 등의 성분은 약간은 있었지만 달의 중력이 작았기 때문에 우주 공간으로 달아나 버렸다는 생각도 있다.
- 남정철(2002), 달의 운동에 대한 관찰 및 해석의 문제점과 선지식: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 민영기·우종옥·윤홍식(1993), 교양천문학, 형설출판사
- 서원우(2002), 달의 모양 변화에 대한 재구성 수업의 효과 분석 :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 윤홍식 외, 우주의 진화
- 조경철, 아빠 천문학이 뭐예요?, 가람 기획
- 한국 지구 과학회(2004), 지구환경과학 Ⅰ, 대한교과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