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학] 김정호와 정상기 - 조선후기 지도의 큰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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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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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김정호와 지도
3. 정상기와 지도
4. 결론
본문내용
외국의 경우 대개 개인이 지도를 만들었지만, 우리나라는 국가가 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지관(相地官)이 지형의 풍수적 특성을 파악하며, 화원이 회화적으로 그려내는 등 여러 전문가의 합작을 통해 국가적으로 지도를 제작하는 것이 관례였다. 그러나 조선후기에 국가가 독점하던 지도가 민간에 보급되고, 민간인 중에서도 우수한 지도전문가가 나오게 되었다. 18세기 정상기와 19세기 김정호가 그 대표적 인물이다.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에 대해서는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며, 지도에 대한 그의 열정이나, 지도의 우수성 등에 대해서도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김정호보다 한 세기 정도 앞서 활동했던 정상기라는 인물의 지도 또한 이에 못지않은 우수성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하게 알려진 김정호와 그가 만든 지도들에 대해 먼저 살펴본 후,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18세기 민간 지도 전문가였던 정상기라는 인물과 그의 지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문헌
양보경(1995), 「를 만들기까지」『한국사시민강좌』 제16집, 일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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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학(1994),「정상기의 에 관한 연구 - 제작과정과 사본들의 계보를 중심으로」『지리학논총』 제24호.
이우형, 오상학(1999), 「정상기 의 구명(究明) - 국립중앙박물관 (덕4396-8)를 중심으로」.
한영우 외(1999), 『우리 옛지도와 그 아름다움』, 효형출판.
윤경철(2007), 『지도의 이해』, 진샘미디어
경희대학교 지리학과 http://www.geowalkers.net
백두대간 첫마당 http://www.angangi.com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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