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극] 희극의 원리와 희극의 분류 및 왕정복고시대의 희극, 18세기초의 희극 심층 분석-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0/349920-0001.gif)
![[희극] 희극의 원리와 희극의 분류 및 왕정복고시대의 희극, 18세기초의 희극 심층 분석-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0/349920-0002.gif)
![[희극] 희극의 원리와 희극의 분류 및 왕정복고시대의 희극, 18세기초의 희극 심층 분석-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0/349920-0003.gif)
![[희극] 희극의 원리와 희극의 분류 및 왕정복고시대의 희극, 18세기초의 희극 심층 분석-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0/349920-0004.gif)
![[희극] 희극의 원리와 희극의 분류 및 왕정복고시대의 희극, 18세기초의 희극 심층 분석-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0/349920-0005.gif)
![[희극] 희극의 원리와 희극의 분류 및 왕정복고시대의 희극, 18세기초의 희극 심층 분석-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0/349920-000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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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극] 희극의 원리와 희극의 분류 및 왕정복고시대의 희극, 18세기초의 희극 심층 분석-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0/349920-0008.gif)
분야
hwpⅡ. 희극의 원리
1. 비관습적인 것인 행위의 차원
1) 메카니즘
2)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행위
2. 심리적 차원
1) 관찰자의 우월감
2) 해방과 위안
3) 사회적 차원
4) 극작술적 차원
Ⅲ. 희극의 분류
1. 상황희극(comedy of situation)
2. 성격희극(comedy of character)
3. 사상희극(comedy of ideas)
4. 풍속희극(comedy of manners)
5. 사회희극(social comedy)
6. 낭만희극(romantic comedy)
7. 절망희극(black comedy)
Ⅳ. 왕정복고시대의 희극
Ⅴ. 18세기초의 희극
참고문헌
비극과 같은 시기에 나타난 그리스 희극과 그 뒤를 이은 모든 희극작품은 비극 메카니즘의 복제이자 해독제이다. 왜냐하면 비극과 희극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갈등은 외디프스적이기 때문이다(모롱, 1964). 비극이 우리의 심오한 고뇌들을 다루는 반면에, 희극은 고뇌에 대항하는 방어 매카니즘을 다룬다. 따라서 두 장르는 동일한 인간적 질문에 답하는 셈이다. 그리고 마비된 관객의 고통스런 꿈으로부터 해방시키는 웃음으로의 이행과 마찬가지로, 비극적인 것으로부터 희극적인 것으로의 이행은 프라이가 아이러니컬한 방식이라고 명명한 관객의 감정의 집중도에 의해 보장받는다. 아이러니는 비극에서 떨어져 나와 희극에서 부상하기 시작한다(Frye, N., Anatomy of Criticism, 1957). 비극에서 희극에로의 이행은 각각의 경우 아주 다양한 구조들을 산출한다. 비극이 주인공과 관객들을 빠져나올 가능성이 없는 파국 쪽으로 몰고 가는 강제적이고 필연적인 모티브들과 결부되어 있는 반면, 희극은 갑작스런 생각, 리듬과 우연, 그리고 극작술적 창안과 무대적 창안의 변화로 구성된다. 그러나 그러한 구성방식 자체가 희극이 항상 자신이 몸담고 있는 사회의 질서와 가치를 우롱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물론 주인공의 희극적 기벽(奇癖)에 의해 사회의 질서는 위협받는 것이 사실이지만, 주인공에게 다시 질서를--이따금 씁쓸한 방식으로--환기시키고 그를 지배적인 사회규범(위선, 외도, 공모 등에 대한 비판)에 다시 통합시키는 것으로 결론이 난다.
희극에서 모순들은 결국 유쾌한 (또는 씁쓸한) 방식으로 해결되며, 세계는 균형을 되찾는다. 사회의 토대가 위협받을 수 있지만, 그것은 오직 웃기기 위해서이다라는 환상을 줄 뿐이다. 질서의 회복과 해피 엔딩은 처음에는 선량한 사람들이 모든 것을 잃는 것처럼 보이는 표류의 순간, 즉 행복한 결론과 궁극적인 해결로 끝맺음되는 제의적인 죽음의 찰나(Frye, N., 1957)를 거쳐야만 한다.
민병욱 : 현대희극론, 삼영사
아리스토파네스 외, 나영균 역 : 그리스 희극, 현암사
이덕수 : 희극적 갈등양식과 셰익스피어 희극, 영남대학교 출판부, 2004
이용관 : 셰익스피어 희극읽기 그리고 거스르기, 동인, 2000
앙리 베르그송, 정연복 역 : 웃음-희극성의 의미에 관한 시론, 세계사, 1992
홍기영 : 셰익스피어 희극의 세계, 만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