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백혈병 이란

 1  [백혈병] 백혈병 이란-1
 2  [백혈병] 백혈병 이란-2
 3  [백혈병] 백혈병 이란-3
 4  [백혈병] 백혈병 이란-4
 5  [백혈병] 백혈병 이란-5
 6  [백혈병] 백혈병 이란-6
 7  [백혈병] 백혈병 이란-7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백혈병] 백혈병 이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 론

백혈병은 골수에서 생산되는 백혈구가 악성 종양성 증식을 하는 질환이다. 백혈구가 증가하기 때문에 혈액이 정상인보다 희게 보여 백혈병이라고 명명되었다. 그러나 모든 백혈병 환자의 말초혈액에서 백혈구의 증가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 골수 내에서 암세포인 백혈병 세포가 증가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백혈구, 적혈구 및 혈소판의 생산이 감소되고 이에 의해 감염이 쉽게 되며, 빈혈과 출혈성 경향(쉽게 코피 또는 잇몸 출혈이나 피부에 멍이 드는 것)이 나타나며 치료되지 않은 경우 감염이나 출혈로 사망하게 된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경우가 치료되지 않았으며 아직도 치명적인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의학의 발전으로 많은 수의 환자들이 완치되고 있다. 백혈병의 예후는 백혈병의 종류, 환자의 나이 및 치료방법에 따라 각각 다르다. 백혈병은 아동에서 치명적인 질환의 하나지만 생존률이 높아지고 이젠 만성질환의 하나로서 여겨지고 있다. 암의 치료는 가족과 아동에게 반복되는 입원, 통원치료, 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에 따른 신체적 고통과 재정적 부담에의 적응, 그리고 사망가능성에 대한 대응을 요한다. 간호사는 악성 종양에 대한 신체적 반응뿐 아니라 치료에 따르는 부작용을 관찰하고 중재하여 아동의 정상 성장발달을 도모하여야겠다. 백혈병환아를 위해서는 소아암전문의, 소아외과의, 치료방사선과 전문의 뿐 아니라 아동간호 전문 간호사, 사회사업가 등이 팀을 이루어 아동과 가족이 복합적인 치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여야겠다.
본문내용
Ⅱ. 소아백혈병의 진단

1. 병의 경과와 증상 
처음에는 만성기로 시작해서 시간이 갈수록 가속기 그리고 급성기로의 순차적인 변화를 보인다. 만성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신체검사에서 단순히 백혈구수만 증가하는 것으로 부터 피로, 무기력함만을 호소하는 경우, 비장이 커져서 느끼는 증상, 즉 포만감, 왼쪽 갈비뼈 아래에서 큰 덩어리의 발견, 때에 따라서는 통증이 흔히 호소하는 증상이다.
드물게는 백혈구나 혈소판 기능의 이상으로 흔치않은 감염, 혈전증, 출혈증상이 있거나, 백혈구수가 10만개(1마이크로리터당) 이상으로 많아져서 오는 "백혈구 저류증상"(뇌졸증, 시각장애, 지속발기 심근경색증, 폐기능부전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만성기에서 급성기로 바뀌는데 걸리는 시간이 2년-3년반 정도라고 하지만 환자에 따라 차이가 많고 가속기를 거치지 않거나 발견 당시부터 급성기의 형태로 도 나타난다. (전체 환자의 10%-15%미만) 
후기증상이라함은 기존의 사용하던 적혈구조절약재의 요구량이 증가하고, 지속적 인 비장의 증대, 체중감소, 골관절통, 원인을 밝히기 어려운 발열(일명 불명열)이 있으며 드물게 전신의 임파선이 커지거나 클로로마라고 하는 백혈병종괴가 신체 어느 곳에서나 나타난다. 
2. 진단 
이상의 증상은 확신에 필요한 것은 아니며 병명이나 병의 진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말초혈 액과 골수의 관찰, 소위 조직학적 진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1) 말초혈액 및 골수검사 소견 
혈액검사를 통해서 백혈구가 증가하고 정상에서 관찰되지 않는 다양한 분화단계 의 백혈구들이 모두 증가하는 특징을 갖는다. 혈구의 생성장소가 뼈속의 골수이기 때문에 병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주사바늘을 이용한 골수검사 를 해야만 합니다. 골수검사의 장소는 엉덩이의 뒷부분에 양쪽으로 엄지손가락처럼 튀어나온 부분이 주로 선정된다. 
(2) 염색체 및 유전자검사 소견 
백혈병은 다른 백혈병들과는 다르게 독특한 유전자 변화를 갖고 있다. 이러한 유전자의 이상은 단순한 염색체 검사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한데 이를 "필라델피아 염색체"라고 부르는 데 이와 같은 염색체의 발견은 만성골수성백혈병의 확진뿐만 아니라 치료효과를 판정함에도 필수적이다. 근래에는 유전자분석기술의 발달로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유전자변화(bar-abl 융합유전자 및 유전 자생성물)을 유전자증폭기술(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이나 인씨투교잡검사(in situ hybridization)등으로 염색체 검사에 비해서 비교적 간단하고, 신속,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