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국문] 50, 60년대 문학-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2/351240-0001.gif)
![[국문] [국문] 50, 60년대 문학-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2/351240-0002.gif)
![[국문] [국문] 50, 60년대 문학-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2/351240-0003.gif)
![[국문] [국문] 50, 60년대 문학-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2/351240-0004.gif)
![[국문] [국문] 50, 60년대 문학-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2/351240-0005.gif)
![[국문] [국문] 50, 60년대 문학-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2/351240-0006.gif)
![[국문] [국문] 50, 60년대 문학-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2/351240-0007.gif)
![[국문] [국문] 50, 60년대 문학-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2/351240-0008.gif)
분야
hwpI. 들어가는 말 ????????????????1
Ⅱ. 몸말 ???????????????????2
1. 1950년대의 시적 인식과 그 확대??????2
2. 1960년대의 시론의 방향??????????4
Ⅲ. 맺는 말??????????????????7
※ 참고문헌?????????????????8
한국의 현대문학에 있어서 한국전쟁은 잃어버린 문학의 시대를 낳았다. 전쟁이 휩쓸고 지나간 폐허에는 해방 직후에 만끽했던 민족적 감격도, 정치적인 이념과 열정도, 새로운 삶의 의욕도 사라져 버린 것이다. 전쟁과 피난과 수복으로 이어지는 참극 속에서 새로운 민족문학을 꿈꿨던 희망도 사라졌고, 문학 자체에 대한 열정 마저도 상실된다.
전쟁을 거친 후 한국문학은 남북 분단과 이념의 대립에 연관되는 사회주의 사상 문제를 문학의 소재로 취급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러한 이념으로부터의 도피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남북한의 민족적 동질성에 대한 인식도 점차 흐려지고, 분단 자체를 당연시하는 의식도 생겨나고 있다.
한국전쟁의 상황과 그 후의 현실을 놓고볼 때, 한국문학은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절망적 상황에서 전쟁의 상처를 정신적으로 극복하고, 문학이 그 자체로서 갖춰야 할 규범을 재정리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러한 여러 가지 문학적 과제와 함께 분단의 시대가 낳은 분단문학이 이 시기부터 한국 현대문학사의 전면에 등장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고에서는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시문학을 정리하고 분석해 보겠다.
Ⅱ. 몸말
1. 1950년대의 시적 인식과 그 확대
1950년대 전후시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언어의 가능성과 대상으로서의 현실의 시적 수용에 부심하던 일군의 새로운 시인들에 의해 드러난다. 이들은 보다 안정적이고 지적인 시정신의 확립을 꾀함으로써, 현실적 상황에서 격리된 채 자기 노래만을 부르고자 하는 전통적인 서정시의 세계에 반발한다. 그리고 착잡한 현실과 혼란된 상황, 끝없는 물질적 요구를 극복할 수 있는 자유로운 시의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전쟁의 불안과 공포, 파괴와 살육 등으로 얼룩진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는 자기 각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들은 외부 현실과 차단된 자기 내면의 서정세계만을 고집하는 시적 경향을 거부함으로써, 자신들의 문단적 존재를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전란중에 임시 수도 부산에서 결성된 동인은 김경린, 조향, 박인환, 김규동, 김차영, 이봉래 등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 이들의 시운동이 바로 새로운 시적 경향의 중심을 이룬다.
52년의 모더니즘 시운동은 정적인 세계에 대한 불만으로부터 출발하였다. 현실의 적극적인 반영 내지는 비평을 새로운 내적인 방법에 의해 시도하며, 불안에 싸인 문명의 인상 내지는 인간의 내면의식을 현대적인 언어로 쓴다는 시도는 쉬르레알리즘 내지 다다정신의 도약에서 더욱 가능하다는 주장을 내세운 그룹의 출범은 그러나 그 전도가 용이한 것은 아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