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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국문] 이광수와 김유정의 농민문학-1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2/351505-001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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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I. 들어가는 말 ???????????????????2
??. 1930년대의 시대적 배경과 농민문학 ????????3
1.1930년대의 시대적 배경 ?????????????3
2.1930년대의 농민문학론 전개와 농민소설??????3
??. 이광수의 농민문학 ????????????????5
IV. 김유정의 농민문학????????????????7
V. 이광수와 김유정의 농민문학 비교 ?????????10
VI.맺음말??????????????????????11
* 참고문헌?????????????????????12
우리 농민은 전 역사를 통해 시민으로서의 정당한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고 살아왔다. 물리적 권력에 의한 통제 또는 정치적으로 복합적인 조정에 의해서 정치권력의 도구화로 이용되어 그들의 이익이나 의사에는 관계없이 많은 희생을 당해왔다.
특히 35년에 걸친 일제 식민지 하에서 조선의 농민은 식민지 수탈정책에 가장 노골적으로 그리고 철저하게 이용 당했고, 당시의 구조적 모순에 의해 처참하게 짓밟혀 지냈다. 그 중 1930년대 일제의 식민지 정책은 피폐한 조선의 농촌을 일제의 총독부가 약탈을 위한 재생산의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서 피상적으로 은폐정책을 펼쳤던 곳이기도 하다.
한편 조선 사람들은 스스로 농촌으로 돌아갈 것을 외치기도 했다. ‘이 운동은 실업자와 비참한 도시노동자의 탈출구를 생각하여 농촌으로 방향을 돌려 보려던 것이나, 1920년대 말의 세계의 경제 공황, 일본의 불경기, 조선지역의 농업공황이 빚어낸 식민지적 영세공업의 위축, 주로 조선사람 경영의 군소공장의 몰락 등은 그나마 극소의 취업노동자를 실업으로 몰아 넣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당대의 농민들은 더욱 피폐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고, 극단적인 뿌리 뽑힌 삶을 영유해 나갔다.
이러한 당대 우리 민족의 보편적인 삶을 적절하게 그려내기 위해 농민소설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소설이 뿌리 뽑히고 소외 받은 사람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 기울임을 염두해 둘 때 일제식민지 시대의 조선 사회에 있어서 농민의 문제야말로 당대 소설의 가장 큰 관심사였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몇사람을 뺀 대부분의 작가들이 농촌현실에 대한 파악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작품에 오류를 범하거나 소재주의에 치우친 경향이 많았다.
이 논문에서는 '30년대의 농민문학 연구를 통해 일제 식민지 시대의 농촌과 농민들의 실상을 검증해 보고 동시에 작가들이 일제의 수탈정책으로 피해를 극심하게 경험한 당대의 조선농촌사회와 구조적 모순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으며, 당대 농민의 삶을 어떻게 인식하여 소설화 했는지 정리해 보겠다.
이를 위해 본 글에서는 30년의 농민문학을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이념적 농민소설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이광수의 농민소설과 사실적 농민소설을 쓴 김유정을 농민소설을 연구하고, 비교 검토를 통해 '30년대의 농민소설을 나름대로 정리해 보고자 한다.
. 1930년대의 시대적 배경과 농민문학
1.1930년대 시대적 배경
1931년의 만주 침략과 1937년의 노구교사건에서 보듯 이 시기에는 일본의 대륙침략이 노골화되어 그들의 파시즘이 점차로 확대 강화된다. 그리고 이러한 일제의 파시즘의 확대, 강화는 필연적으로 그들의 식민지 조선에 대한 지배정책의 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