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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농악(농악놀이, 풍물, 굿)의 기원
Ⅲ. 농악(농악놀이, 풍물, 굿)의 종류
1. 당산굿·천왕굿
2. 마당밟이·지신밟기
3. 걸립굿·걸궁굿
4. 두레굿(두레풍장)
5. 판굿
Ⅳ. 농악(농악놀이, 풍물, 굿)의 분류
1. 판굿. 지신밟기
2. 두레굿(품앗이굿)
3. 사물놀이
Ⅴ. 농악(농악놀이, 풍물, 굿)의 사회적 기능
1. 생활과 축제의 기능
2. 공동체적 기능
3. 갈등해소 및 신명의 기능
Ⅵ. 농악(농악놀이, 풍물, 굿)의 민족정신
Ⅶ. 농악(농악놀이, 풍물, 굿)의 음악적 고찰
1. 철학적 의미
2. 음악적 특징
3. 장단변화의 원리
참고문헌
농악에 관한 문헌이아 뚜렷한 원봉이 전혀 없어서 알 수는 없으나, 다만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 의하면, 「마한상이 (馬韓常以) 5월 하종글(五月 下種글) 제귀신(諸鬼神) 군취가무음주(郡聚歌舞飮酒) 주야무휴(晝夜無休) 기무수십인(其無數十人) 구기상수(俱起相隨) 답지저앙(踏地低昻) 수족상응(手足相應) 절주유택무(節奏有澤無) 10월 농공필(十月 農功畢) 역부여지(亦復如之)」위 구절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우리 나라에는 3한 시대 이전부터 농사를 생업으로 하게 된 관계로, 파종 후와 추수가 끝나면 하늘과 땅, 그리고 저들의 조상에게 풍년을 축원하고 감사드리는 엄숙하고도 기쁨에 넘치는 제천 의식의 풍습이 있었는데, 그 때는 온 마을 사람들이 한데 모여서, 몇 날 몇 밤을 좋은 음식과 술을 장만하여, 먹고 마시며 춤과 노래로 마음껏 즐기었는데, 이 때부터 원시적인 농악 형태의 음악적 놀이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 짐작한다. 그러나 그 당시의 농악은 악기가 구비된 것이 아니고, 다만 북을 두들기며 무용을 위주로 하였는데 소고치는 것을 법고놀이라 하였고, 오늘에도 북을 치며 움을 추는 형태를 볼 수 있는 것은 옛날부터의 북 놀이에서 전해 온 것이며, 농악 기원의 유일한 악기라 할 수 있다. 춤을 추며 뛰고 노는데 북을 두들기고 흥을 돋군데 비롯하여, 점차로 징 등의 다른 악기가 첨가되고, 잡색과 더불어 농악은 발전되었고 고려시대를 전후하여 중국 악기의 영향을 받아서, 농악이의 구성이 갖추어지게 되었던 것이다. 고려사에는 태조(918˜943)때 적군을 격파한 후 군악과 잡희를 베풀었다고 하였는데, 이것의 군악은 농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 때부터 독특한 농가와 농무가 생겼던 것이다.
Ⅱ. 농악(농악놀이, 풍물, 굿)의 기원
농악은 오랜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의 생활속에 깊이 스며들어 뿌리박고 전해 내려온 민족예술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농악의 기원과 발달을 정확히 기록한 문헌은 없다. 아마도 서민계층에서 발생, 발달하였기 때문에 자세한 문헌을 기록할 수 없었으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농악의 여러 동작들을 통하여 그 기원을 추측하여 볼 수는 있다. 중앙대 정병호 교수는 농악의 기원을 노동설(勞動設)과 제이ㅡ설(提衣設)로 집약하고 있다. 노동절설은 농악이 농경의례(農耕儀禮) 즉 생산과 풍요의식(豊饒儀式)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고, 제의설은 농악이 제천의식인 소도(蘇塗)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다. 따라서 농악은 생존을 위한 노동과 투쟁의
김소은, 농악과 탈춤의 사회적 기능에 대한 고찰,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1997
윤은하, 부산농악의 소고춤에 관한 연구, 경성대하교 교육대학원, 2004
정병호, 농악, 열화당, 2004
최충환, 민속놀이의 사회심리적 기능에 관한 소고, 2000
최상일,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돌베개, 2002
최상숙, 한국민속놀이의 연구, 성문사, 19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