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자, 혜강, 최한기, 실학사상] 실학자 혜강최한기의 생애와 학문, 실학자 혜강최한기의 통민운화(統民運化), 실학자 혜강최한기의 신기통, 실학자 혜강최한기의 인정, 실학자 혜강최한기의 감평 분석-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7/356684-0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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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실학자 혜강최한기의 통민운화(統民運化)
1. 신분관과 사민평등론
2. 혜강 사상의 현대적 의미
Ⅲ. 실학자 혜강최한기의 신기통
1. 보이는 지름은 실제 지름보다 짧다
2. 물체와 빛깔이 눈동자에 비친다
3. 대기를 건너와서 비춘다
4. 눈동자는 내외를 출입하는 관문이다
5. 시선(視線)을 미루어 쓰다
Ⅳ. 실학자 혜강최한기의 인정
1. 인정의 의미 및 구성
2. 인정의 구성
1) 측인문(인간의 자질과 능력 평가)
2) 교인문(교육의 필요성 제기)
3) 선인문(인재 선발)
4) 용인문(인재의 활용, 적재적소의 원칙)
Ⅴ. 실학자 혜강최한기의 감평
1. 감평의 사회적 배경
2. 감평의 구성 및 의미
참고문헌
혜강 최한기는 1803년 음력 10월 26일 아버지 최치현(삭녕최씨)과 어머니 청주한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최치현은 개성지역의 이름난 시인이었고, 외조부 한경리는 조유선의 제자로 개성지역에서 널리 알려진 학자였다. 양부 최광현은 무과 출신으로 곤양군수를 지냈으며, 만년에는 개성에서 많은 문인·학자들과 교유하면서 지냈다. 당시 개성학계에는 김헌기 등이 활동하고 있었는데, 혜강은 이들로부터 학문적 영향을 크게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혜강이 살던 곳은 개성에서 서울 서부 회현방 장동을 거쳐 1830년대부터 1850년대 초까지는 서부 양생방 창동계 그리고 1850년대 초부터는 서부 양생방 송현계에서 살았다. 그의 집안의 경제력은 ｢혜강최공전｣에서 ‘가소유’라 표현하고 있어, 어느 정도 경제적 부를 갖춘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최근에 발굴·공개된 준호구에 따르면, 혜강은 1852년경에 솔거노비로 비 11명과 노 13명 등 도합 24명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다가 1860년대 이후 그의 집안은 경제적으로 기울기 시작하여 1870년대 중반에는 귀중한 책과 물건을 저당 잡히는 수준으로까지 영락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사우를 찾아간다면 천리를 멀다 하지 않고’ ‘서책을 연구한다면 천금을 아끼지 않는다’고 한 그의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혜강은 동서고금의 책들을 구입하여 쌓아놓고서 연구에 몰두하였다. 누가 옆에서 잘못 썼다고 지적하면 그 자리에서 즉시 고쳤고, 남이 질문을 해서 모르는 것이 나오면 부끄러워했다고 한다. 그처럼 학문에 열정적이었던 혜강은 앞 사람이 밝히지 못한 것을 밝혀냈음을 무한히 즐겁게 생각하였다고 하니, 그의 삶은 학문을 위한 삶 그 자체였다. 그가 교유한 학자로는 이규경, 김정호, 정기원 등이 알려져 있다.
혜강은 1825년(순조25) 23세 때에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그 당시에 제출된 그의 시권이 현존하고 있는데, 이를 통하여 청년시절 그의 경전에 대한 이해수준과 경향은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다. 그리고 1836년 신기통과 추측록의
○ 권오영(1999), 혜강 최한기의 생예와 기학, 정신문화연구원 학술 세미나
○ 권오영(1998), 최한기의 생예와 학문적 편역,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회, 제18권 1호
○ 박성수(1999), 실학자 최한기의 인정에 관한 소고, 노사관계연구, 서울대 노사관계연구소, 제10권.
○ 손병욱(1993), 혜강 최한기 기학의 연구, 고려대학교, 박사학위논문.
○ 이돈녕(1973), 최한기의 명남루집, 실학연구입문.
○ 한영춘(1999), 최한기의 인사관리론, 한국행정사학회지, 한국행정사학회 제6권 1호, 시사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