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개론] 하박국의 고민과 하나님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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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약개론] 하박국의 고민과 하나님의 응답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문제제기

Ⅱ. 하박국서
1. 정경에서의 위치
2. 연대와 통일성
3. 역사적인 배경
4. 구조
4-1. 간략한 구조
4-2. 문학적 구조
5. 특징
6. 하박국서 개관

Ⅲ. 하박국, 고난을 노래하다
1. 하박국, 그는 누구인가?
2. 하박국의 고민
2-1. 하박국의 고민요인
2-2. 하나님의 정의
2-3. 하박국의 고민
3. 하박국의 질문과 하나님의 응답
4. 하박국의 반응과 찬양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오늘날 우리는 죄악으로 둘러싸인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 여전히 전쟁으로 인해 사람들은 고통 중에 있고, 그로 인한 가난과 죽음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기득권층의 계속되는 부정부패, 악이 선을 이기는 것이 당연한 세상 속의 현란한 문화와 성적타락이 만연한 패역한 세대 속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더구나 여기에 기독교인들은 여기에 신앙생활과 관련된 여러 문제들까지 맞물려 고민을 겪는다. 성경 역시 이 세상에 사는 신자들의 생활에 고통과 시련은 없다고 약속하지 않으며, 오히려 영혼의 적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어 우리를 낙심시키고 믿음 까지도 포기하게 하려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기독교인 혹은 신이란 존재에 대한 인식이 있는 이라면 한번쯤 다음과 같은 의문을 가져보았을 것이다.

“하나님은 천지창조 후에도 아직도 역사를 주관하고 계시는가?”
“하나님은 정말 살아 계시는가?”
“살아 계시다면 왜 전쟁이 일어나는가? 도대체 왜 아무런 죄 없이 고통 받으며 죽어가는 저들을 하나님께서는 내버려 두시는가?”
“악인의 형통을 왜 그냥 지켜만 보시는가?”
“어째서 의인보다 악인이 더 많은 세상의 복을 받는가?”

이러한 의문들은 비단 현 시대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선지자 하박국이 살던 시대역시 동일하게 나타났음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다. 하박국은 예레미야와 동등한 시대의 인물로, 우상숭배가 만연하며 죄악으로 물든 남유다 왕국에서 활동한 선지자이다. 그는 하나님께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다.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 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 하시나이다.”

위 말씀을 보면 하박국의 당시의 절박한 심정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우리와 다른 시대에 살았던 하박국의 배경을 고려하여 보았을 때 하박국의 고민은 무엇일까.
오늘날을 살고 있는 우리의 고민과 하박국의 고민은 정의의 부분에 있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이러한 고민과 의문은 우리가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고 있기에 부딪힐 수밖에 없고 또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하박국의 의문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무엇이며 또 이를 통해 고민하는 기독교인에게 말씀하시는 바를 무엇인지 알아보자.





Ⅱ. 하박국서

하박국서는 먼저 북이스라엘이 멸망하고 외로이 남아있던 잔존 선민 국가였던 남유다의 멸망마저 목전에 두고 있는 시대에 이제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도록 타락한 선민 사회 안에서 극소수로 전락한 하나님의 남은 자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향하여 던지는 처절한 물음과 그 물음에 대한 여호와의 답변과 이 답변을 들은 후의 남은 자들 또는 의인들의 찬양과 간구의 노래 형식으로 진행되는 예언서라고 할 수 있다. 「옥스퍼드원어성경대전」- 미가&하박국 제자원 서울: 2008, p.401.



1. 정경에서의 위치
하박국은 맛소라 사본과 헬라어 사본들에서 “12소선지서” 가운데 여덟 번째로 위치한다. 이 책의 앞에는 나훔 그리고 뒤에는 스바냐가 위치하고 있다. 나훔과 스바냐는 시기적으로 대략 동시대에 속하면서 여호와의 공의 주권, 그리고 은혜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이들 세 명의 선지자들은 동시대 사람들이었으며, 그들은 모두 야웨께서 인간을 다스리시며 악인을 심판하시고 의인을 구원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RALPH L. SMITH, 채천석, 채훈역. 「wbc성경주석-미가~말라기」 솔로몬 서울: 2001, p.140.



2. 연대와 통일성
하박국서의 연대 문제는 구약성서 해석에 있어서 가자 많이 논란되고 있는 문제 가운데 하나이다. 우리는 하박국이 언제 살았고 예언 활동을 했는지 모른다. 하박국의 표제에는 아무런 연대도 나오지 않는다. 하박국의 연대에 대한 하나의 단서는 “갈대아 사람들을 일으킨다”는 말(1:6)이다. 이것은 갈대아인들의 나라가 아직 세력을 얻기 전의 상황임을 시사한다. 때문에 본서의 기록 연대는 B.C. 625 년 이전이라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갈대아인들은 B.C. 625-539 년에 막강한 세력을 행사하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는 것이 가능하다면 하박국의 사역 기간은 므낫세 왕의 치세 아래에서였다.
그러나 합 1:6에서 유다는 갈대아인들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참고문헌
한글성경, 개역개정판

김지찬. 『구약개론』 서울 : 대한예수로장로회 총회, 2007.
RALPH L. SMITH.「wbc성경주석-미가~말라기」채천석, 채훈역. 서울: 솔로몬, 2001.
김희보. 『구약 하박국, 스바냐 주해』 서울: 총신대학출판사, 1987.
한성천외 4명.「옥스퍼드원어성경대전- 미가&하박국」 서울: 제자원, 2008.
노세영. 「성서주석-나훔,하박국,스바냐」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98.
로이드존스.『하박국․시 73편 강해』 정정숙 역. 서울: 개혁주의신행협회, 1991.
「헤세드 종합자료 시리즈-제20권 소선지서(2)」 경기도 광명: 임마누엘 출판사,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