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가`의 반응중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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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처용가`의 반응중심교육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Kӧhlberg의 도덕성 발달 이론에 따른 학습자 특성 분석


2. 의 선정 이유


3. 의 반응중심교육

1) 반응중심교육의 의의

2)학습목표

3) 지도단계


4. 평가 단계


5. 내면화 단계

본문내용
1. Kӧhlberg의 도덕성 발달 이론에 따른 학습자 특성 분석

Kӧhlberg(콜버그, 1969)의 도덕성 발달 이론은 Piaget(피아제, 1964)의 도덕성 발달 이론에서 출발한다. Piaget는 도덕성 발달이 인지 발달에 의해 일어난다고 믿었다. 그리고 도덕성의 발달단계를 두 단계로 나누어, 권위를 가진 타인이 규칙을 설정하고 규칙을 위반하면 자동으로 처벌된다고 여기는 타율적 도덕성 단계에서 규칙은 변경이 가능하고 행위자의 의도를 고려하여 도덕적 판단을 하는 자율적 도덕성 단계로 나아간다고 하였다.
Kӧhlberg는 이러한 Piaget의 이론을 정교하게 발전시켜 도덕적 추론의 단계 이론을 내놓았다. Kӧhlberg는 도덕적 딜레마를 지닌 이야기들을 피험자에게 들려주고 반응의 이유에 초점을 맞춰 도덕적 판단 혹은 추론을 전인습, 인습, 후인습의 3수준, 각 수준당 2단계씩 6단계로 나누었다. 또한 각 단계는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믿었다.
교육의 대상자로 삼고자 하는 학습자는 고등학생이다. 고등학생은 약 만 15세 내지 만 18세로 추정할 수 있다. Piaget의 인지발달 이론에 근거한 Kӧhlberg의 도덕성 발달 이론으로 볼 때 인습적 수준의 4단계에 속한다.
Kӧhlberg의 도덕성 발달이론에서 말하는 인습적 수준의 4단계는 개개인은 상대방을 고려하여 도덕적 판단을 내리고, 법과 질서를 신봉하여 도덕적 판단을 하기보다는 타인의 승인을 추구한다.
인습적 수준의 다음 단계인 후인습적 수준은 5단계와 6단계로 나뉜다. 이 수준에서는 각 개인들이 추상적 원리와의 관련 속에서 도덕적 판단을 한다. 5단계에서는 법과 질서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사회적 질서, 삶과 자유의 기본적 권리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여긴다. 6단계에서는 정의, 평등, 인간 권리의 가치 등 추상적인 개념을 기초로 한 자신의 선택이 윤리적 원칙이 된다. 이 두 단계는 전적으로 분리되지 않고 연결된다.
Kӧhlberg는 학습자가 자신의 도덕적 추론보다 한 두 단계 더 상위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며 지내면서 그 다음 단계로 발전한다고 믿었다. 이를 수업에 적용하려면 우선 학습자의 대략적인 도덕적 추론 수준을 파악하여야 한다. 이는 Kӧhlberg의 실험처럼 학습자에게 딜레마를 제시하고 의견을 말하게 하여 파악할 수 있다. 그 후 교사는 학습자에게 정의와 도덕성의 문제를 제시하고 토론하게 함으로써 도덕적 추론 수준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Nucci, 1987



2. 의 선정 이유

는 향가이기 전에 문학 작품이라는 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문학’을 ‘교육’한다는 것은 단지 ‘문학’ 수업시간에 작품을 읽고 분석하여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문학을 ‘교육’함으로써 동일한 것을 다각적이고 고차원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을 길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러한 안목을 통해 문학작품을 다양한 관점으로 감상하고 이에 대한 반응을 하게 함으로써 문학이 개인의 삶에 의미를 가지는 한 부분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는 7차 고등학교 문학과목의 목표가 ‘문학의 수용과 창작 활동을 통하여 문학 능력을 길러, 자아를 실현하고 문학 문화 발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바람직한 인간을 기른다.’인 점과 일맥상통한다.
그렇다면 왜 굳이 고전문학이어야 하는가? 이러한 질문은 고전을 현대와 연결되지 않는 단절된 것이라는 생각을 담고 있는 질문이다. 과거와 현재, 미래는 시간의 흐름상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므로 과거와 현재는 단절되어 있지 않다. 고전문학은 현대에 학습됨으로써 그 가치가 인식되고 형성된다. 또한 고전문학은 당대의 작품 중 ‘선택’되어 기록됐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일차적으로 인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고전문학은 현대에 변용된 것이 현대문학에 비해 다양하고 수용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는 면에서 7차 문학교육의 목표에 더욱 적합하다.
를 교육함으로써 문학의 가치와 전통을 이해하고, 작품의 수용과 창작 활동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기르며, 문학의 가치를 자신의 삶으로 통합하려는 태도를 지니도록 할 수 있다고 보았다. 제 7차 고등학교 문학 과목의 목표에 준한다. 다음과 같다.
문학의 수용과 창작 활동을 통하여 문학 능력을 길러, 자아를 실현하고 문학 문화 발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바람직한 인간을 기른다.
가. 문학 활동의 기본 원리와 문학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이해한다.
나. 작품의 수용과 창작 활동을 함으로써 문학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기른다.
다. 문학을 통하여 자아를 실현하고 세계를 이해하고, 문학의 가치를 자신의 삶으로 통합하려는 태도를 지닌다.
라. 문학의 가치와 전통을 이해하고 문학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문화 발전에 기여하려는 태도를 지닌다.
이와 같은 측면에서 특히 학습자가 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인성적 측면인 ‘관용’의 정신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관용’이 Kӧhlberg의 도덕성 발달이론의 여섯 단계 중 최상위 단계인 6단계에 포함된다고 본다. Kӧhlberg는 각 단계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상위 도덕적 추론 단계의 사람과 교류하고 토론함으로써 다음 단계로 발전될 수 있다고 하였다. 본고는 이에 근거하여, 교사의 지도하에 ‘관용’의 정신을 담고 있는 를 감상하고 이에 대해 학습자들과 교사가 논의함으로써 문학교육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보았다.
가 초점을 달리하여 초 ․ 중 ․ 고 전 학습단계에서 교수학습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여기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교수학습설계안을 제시한 까닭 또한 여기에 있다. Kӧhlberg의 이론에 따라 후인습 수준의 도덕성에 해당하는 ‘관용’의 정신에 초점을 두어 교육하려면, 초 ․ 중 ․ 고 전 단계 중 가장 도덕성이 발달하여 후인습 수준에 근접하고 단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등학생이 적절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 중 고등학교 1학년으로 제한한 것은 본고가 제 7차 교육과정의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 내로 논의의 범위를 제한코자 한 까닭이다.


3. 의 반응중심교육

1) 반응중심교육의 의의

반응은 심적 작용으로서 명확히 정의내리기는 어려우나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
참고문헌
「의 시적 흐름과 지도방안」, 권현주,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2005. 8.
「중학교 고전소설의 효율적인 지도 방안 연구-을 중심으로-」, 도록성,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2.
『국어과 수업 모형』, 김창원 외, 삼지원, 2005. 7.
『교육심리학』, 김충기, 동문사, 2000. 7.
『교육심리학 이론과 실제』, Robert E. Slavin(역 강갑원 외), (주)시그마프레스, 2006. 1.
『제 7차 국어과 교육과정』, 교육부, 대한교과서 주식회사,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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