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신문의 `황우석` 보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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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디어] 신문의 `황우석` 보도평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저널리즘의 목적과 가치

Ⅱ. 황우석 사건소개

Ⅲ. 황우석 사건에 대한 언론의 보도

1. 초기 언론의 태도
2. PD 수첩 방영 이후의 언론의 태도
3. 미디어와 황우석과의 관계

Ⅳ. 쟁점 사항

1. 취재 윤리
2. 제보자 보호 문제
3. 과학적 기사에 대한 언론의 전문성
4. PD 저널리즘 VS 기자 저널리즘

Ⅴ. 저널리즘 윤리 회복의 조건

Ⅵ. 결론

본문내용

Ⅰ. 저널리즘의 목적과 가치 한국저널리즘의 빈곤 : 철학적 반성의 모색/ 문 종 대(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저널리즘의 목표가 정치권력이라면, 자본이라면 저널리즘이 추구하는 진실이나 가치는 언제나 이들 목표를 위하여 재구성 되고 변형될 수밖에 없다. 정치가의 목적과 저널리즘의 목적이 동일하다면, 자본가의 목적과 저널리즘의 목적이 동일하다면 저널리즘 철학을 굳이 구분해서 논의할 이유가 없다.
저널리즘 가치들인 진실성, 공정성, 정직성 등등의 내재적인 가치들은 저널리즘이 일관성과 통일성을 유지하도록 하는 본질적 가치다. 이들은 저널리즘의 목적이자 수단이다. 그러나 저널리즘이 돈이나 권력 등 외재적 가치를 목적으로 한다면, 저널리즘은 권력이나 부를 놓고 정치 및 자본 권력과의 경쟁관계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 만약 저널리즘의 권력이 취약하다면 권력 앞에 비굴할 것이고, 그들의 권력이 강력하다면 정치권력을 지배하려고 할 것이다. 여기에 저널리즘의 본질적 가치가 개입할 여지가 없으며 따라서 권력 쟁탈전의 혼돈만 존재할 것이다.
저널리즘 가치라는 것은 사회적으로, 그리고 역사적으로 형성된 공유된 사회적 기본가치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저널리즘의 기본가치는 공유된 자산이다. 공유된 자산 가치는 누구에 의해서 전유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또한 다른 사회적 가치들을 위해서 교환되거나 매매될 수 있는 성질의 것도 아니다. 따라서 저널리즘 가치인 공정성이나 진실성을 돈이나 권력과 교환하고자 한다면 저널리즘은 이미 저널리즘이라 할 수 없으며 천박한 장사치에 불과하다. 저널리즘이 자신들의 가치를 포기할 때 저널리즘은 사망한다. 저널리즘은 자신의 본질적 가치실현을 그 목적으로 해야 한다.

Ⅱ. 황우석 사건소개

- 황우석 사건(黃禹錫事件)은 2005년 11월 MBC-TV의 사회고발 프로그램 PD수첩이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2004년 사이언스 지 게재 논문에서 사용된 난자의 출처에 대한 의문을 방송하면서 촉발된 사건이다.

난자 출처 의혹만을 문제삼은 첫번째 방송 이후 황우석 교수는 기자회견을 열어 연구원 두 명의 난자가 사용되었으며, 미즈메디측에게서 난자 제공자에게 일정액의 금액이 지불되었음을 시인하고 가지고 있던 모든 공직에서 사퇴할 것을 발표했다.
이 후 PD수첩은 세계적인 과학자의 잘못을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보도하여 그에 오명을 씌웠다는 전 국민적인 비난을 받게 되고, 황우석 교수는 팬카페 아이러브 황우석 등을 중심으로 동정을 얻게 된다. 이후 네티즌은 PD수첩 광고주에게 압력을 행사해 이듬 방송에서 PD수첩은 광고 없이 방송을 내보내는 사태가 일어난다. 또한 연구를 위한 난자기증 운동 붐이 일어 수많은 사람들이 난자기증을 서명한다.
이후 PD수첩은 황우석 교수의 2005년 사이언스지 논문 자체의 진실성 여부에 대해 취재해 왔었음을 밝히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내부 연구자의 제보와 피츠버그 대학교 취재에서 결정적인 진술을 확보했다는 것이었다.
PD수첩 측은 황우석 교수 측에서 받은 줄기세포의 DNA검사를 두 개의 독립기관에 의뢰하였고, 그 결과 환자 체세포로부터 만들어졌다는 배아줄기세포의 DNA 지문이 환자들의 것과 일치하지 않는 사실을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다. 그러나 황우석 교수측은 PD수첩 측이 세포를 가지고 갈 때 보통 쓰는 고정액이 아닌 파라포름알데히드를 사용했기 때문에 세포가 손상되어 결과가 잘못되었을 거라고 반론한다.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내 소리마당 게시판과 한국과학기술인연합(SCIENG) 사이트, 그리고 디시인사이드 과학갤러리 사이트에 사이언스 논문 사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12월 7일 황 교수는 수면장애와 과로, 스트레스로 인한 탈진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12월 15일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에 줄기세포가 없었다”는 발표는 국민들을 놀라게 했고, 23일 서울대 조사위원회에 의해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이 고의로 조작됐다는 중간 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의혹이 입증되었다. 29일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2005년 사이언스 관련한 체세포 복제 배아 줄기세포는 전혀 없다”고 발표하였고 30일 추가로 “2004년 줄기세포 또한 환자 DNA와 다르다”는 조사
참고문헌
- 조선일보:http://www.chosun.com
- 동아일보:http://www.donga.com
- 프레시안:http://www.pressian.com
- 한국언론학회:http://www.comm.or.kr
- 한국일보:http://news.hankooki.com
- 한국언론재단 '황우석 사태와 언론보도, 무엇이 문제인가'
- 한국언론학회: http://www.comm.or.kr
『쟁점과 진단』세미나
신화의 선전에 의한 합리적 소통의 억압/ 전규찬(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 교수)
한국저널리즘의 빈곤 / 문 종 대(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