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학] 설교에 있어서 성서적인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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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규범으로서의 성서적 설교
성서적인 설교는 기독교 설교의 규범적인 형태이다.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것을 의미하거나 다른 모든 행동을 규정하는 표준적인 것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성서적 설교는 그것이 가장 일반적으로 행해지던 형태였고 통상적인 패턴으로 존재해 왔다. 성경과 설교는 아주 긴밀한 관계를 유지 해 왔다. 브릴리오스는 기독교의 설교는 회장 설교 후에 그 형태가 갖추어졌는데 성경의 본문을 주해하는 데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라고 주장한다.
주제설교로 불려지는 설교형태에서 일반적인 신학적 주제들이나 교리들, 신조들의 진술 등과 같은 형태의 주제들을 설교하는 데에 적합한 형태이다. 이러한 설교는 성경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간과해버린 설교가 되어있다. 그러나 성경해석이 전면에서는 결여되어있는 것처럼 보여도 그 배후에 성서 해석을 전제하고 있다면 모든 복음 설교는 그 점에서 볼때 성서적인 설교이다. 성서적 설교를 규범적이라고 할때 설교의 규칙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데 그 이유는 교회가 교회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가장 기본적인 길을 제시해 주기 때문에 성서적인 설교는 규범적이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와 뜻을 발견하려고 노력할 때 필수적 요소는 성경이다. 교회가 열린 마음과 신뢰감을 가지고 성경으로 들어갈 때 교회는 그 곳에서 하나님께서 친히 들려 주시는 독특한 설교를 듣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정체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교회는 성경 안에서 그리스도께서 증거하시는 메시지를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성경을 경청해야 하는 것이다. 교회가 믿음을 가지고 성경으로 들어갈 때 그 안에서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갖게 된다는 사실을 교회가 발견해왔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