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사상] 삼위일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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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사상] 삼위일체론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몸 말

1. 삼위일체론의 성서적 근거들

2. 삼위일체론의 역사적인 발전 : 그 용어들

3. 삼위일체론의 역사적인 발전 : 그 원형

4. 삼위일체를 주장하는 두 이단

5. 삼위일체 : 여섯 개의 모델들

6. 필리오케 논쟁 The Filioque Controversy

나가는 말

본문내용
2. 삼위일체론의 역사적인 발전 : 그 용어들
삼위일체(Trinitas)라는 말은 카르타고 출신의 테르툴리아누스(Tertullianus, ?160-?220)가 고안해낸 술어다. 인격이라는 용어(Persona)는 영어로는 Person으로 해석되는데, 그 문자적 의미는 로마시대 극중 배우가 쓰던 가면을 의미한다. 그 당시 배우들은 극중 인물의 성격을 잘 표현하기 위하여 가면을 썼다고 하는데, 한 신성의 세 인격이라는 개념은 아마도 인류의 구원이라는 장대한 드라마에 구별되면서도 동시에 관련된 세 가지 배역을 담당하시는 한 하나님을 의미함을 추측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질(Substantia)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계시 속에 나타난 복합성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안에 합일로서의 본질, 즉 세 인격이 공유하는 하나의 힘, 존재를 의미한다.

3. 삼위일체론의 역사적인 발전 : 그 원형
그리스도론의 발전으로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동등한 신’이라는 것으로 모종의 합의가 이루어졌다. 그리스도교가 삼위일체에 대해 숙고하게 된 출발점은, 바로 성령을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임재와 역사에 대한 신약성서의 증언이다. 이레니우스는 구원의 시작부터 끝까지의 전 과정이 성부와 성자, 성령에 대하여 증언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에 대해서 ‘구원의 경륜’ 이라는 말을 사용했는데,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정하신 인류 구원의 방식을 의미했다. 당시 영지주의 비평가들은 이레니우스에 반대해서 창조주 하나님이 구원자 하나님과는 완전히 구별되는 열등한 신이라고 주장했다. 이 사상은 구약의 하나님은 창조주이며, 신약의 구원자 하나님과는 전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구약성서를 멀리하고 신약성서에만 주의를 집중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 이레니우스는 창조의 처음부터 끝까지, 구원의 모든 과정은 한 분 동일한 하나님의 역사라고 주장했다. 이레니우스는 『사도들의 설교에 대한 해설』에서 성부와 성자, 성령은 구원의 경륜 속에서 구별되면서 동시에 연관된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테르툴리아누스는 삼위일체 신학에 관한 독특한 어휘들을 제공했다. 또한 삼위일체 신학의 독특한 모형을 만들었다. 하나님의 역사는 ‘합일’과 ‘구별’의 양면을 계시하고 있다. 본질은 구원의 경륜의 세 국면들을 합일시키는 것이며, 인격은 그 국면들을 구별하는 것이라고 테르툴리아누스는 주장했다. 삼위일체의 세 인격들은 구별되지만 나뉘어지지 않고 서로 다르지만 분리되거나 배타적이지 않다.
4세기 후반에 성부와 성자의 관계에 대한 논쟁은 이미 종식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후에 성부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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