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열] 수복칠보석류문황갈단당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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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복칠보석류문황갈단당의는 황갈색 바탕에 수복(壽福)자와 칠보ㆍ석류 무늬를 놓은 비단으로 만든 당의이다. 당의란 조선시대 궁중과 사대부 여인들이 저고리 위에 덧 입었던 간이 예복으로 모양은 저고리와 비슷하지만 앞과 뒤의 길이가 길고 겨드랑이부터 아래로 트여있는 옷이다.
이형상(李衡祥, ?∼1733)의 ≪병와집(甁窩集)≫에 외명부(종친의 처와 딸,문무관의 처로서 남편의 직품에 따라 봉직을 받은 사람, 공주ㆍ옹주ㆍ부부인ㆍ군부인)의 옷으로 초록당의라는 말이 나온다. ≪선조실록≫에는 내명부와 외명부의 간이복으로 당의에 이암(耳埯)을 쓰라는 기록이 있다. ≪사례편람(四禮便覽) 이재가 숙종 초의 관혼상제에 대해 써 놓은 것을 조카가 나중에 출판≫ 관례조에 삼자(衫子)는 속칭 당의(唐衣)라고 하며 길이는 무릎까지 닿고 소매는 좁으며 여자의 상복(常服)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1897년 이왕직에서 기록한 ≪예복≫에서는 대군비ㆍ왕자비ㆍ공비(公妃)의 소례복이 되었으며, 문무관 부인의 소례복은 초록당의에 금박이 없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역대 의궤의 반차도를 보면 당의는 저고리의 형태에서 발전된 것으로 보인다. 즉, 효종 2년에 거행된 현종명성후 ≪가례도감의궤(1651)≫의 시녀, 영조 3년에 거행된 진종효순후 ≪가례도감의궤(1727)≫의 보행 내인, 영조 38년에 거행된 정조효의후 ≪가례도감의궤(1762)≫의 함을 머리에 이고 있는 노비 등의 저고리의 형태를 보면 점차 시대가 내려올수록 둔부를 가릴정도로 길고 양옆이 트인 것이 당의와 흡사하다. 조선시대의 저고리 유물 중에는 짧은 저고리와 긴 저고리가 있는데 긴 저고리에는 트임이 있다.
한편 유물을 보면 1590∼1600년경의 과천 출토 청주 한씨 유물의 경우, 솜저고리는 매우 고운 갈색 명주이며 안감은 거친 갈색 명주이고 깃과 고름은 짙은 색의 명주로 솜을 넣은 저고리이다. 형태도 그 길이가 매우 길고 옆이 터져서 당의와 유사하다.

참고문헌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박영규,웅진씽크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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