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마 사상의학] 이제마 사상의학(사상체질의학)의 기본원리, 이제마 사상의학(사상체질의학)의 체질별 특성, 이제마 사상의학(사상체질의학)과 감정, 이제마 사상의학(사상체질의학)과 건강관리, 이제마 사상의학(사상체질의학)의 한계 분석-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82/381674-0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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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사상의 정의
Ⅲ. 이제마 사상의학(사상체질의학)의 기본원리
Ⅳ. 이제마 사상의학(사상체질의학)의 체질별 특성
1. 태양인
2. 태음인
3. 소양인
4. 소음인
Ⅴ. 이제마 사상의학(사상체질의학)과 감정
Ⅵ. 이제마 사상의학(사상체질의학)과 건강관리
1. 태양인
1) 해로운 것
2) 유익한 것
2. 태음인
1) 해로운 것
2) 유익한 것
3. 소양인
1) 해로운 것
2) 유익한 것
4. 소음인
1) 해로운 것
2) 유익한 것
Ⅶ. 이제마 사상의학(사상체질의학)의 한계
참고문헌
동양의학의 관념 중에 참으로 높이 살만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정기라는 개념의 도입, 그리고 치료법에 있어 그것을 전제로 한 보의 개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현재 서양의학의 가장 큰 맹점중의 하나는 생명력이라는 것에 대한 몰이해로부터 기인한 정기개념의 부재인 동시에 그 생명현상이란 것을 하나의 물질, 화학작용의 덩어리로 보는, 메커니즘 중시의 생리, 병리, 치료에 있어서의 접근법이다. 즉 정기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치료에 있어서도 특정 메커니즘의 차단 내지 활성 이라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개발된 약들은 불행히도 대부분이 정기를 사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정기가 이미 약화된 개체의 치료에 있어서는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생명이란 물질과 에너지의 흐름을 제어하는 능력이다. 생명은 엔트로피를 낮출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필요한 방향으로 물질과 에너지의 흐름을 제어하여 엔트로피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는 능력, 이른바homeostesis 를 유지하는 능력인 것이다. 정기란 개체에 있어서 그의 homeostesis 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능력의 정도를 말한다. 간단히 말해서 정기란 바로 생명력인 것이다. 정기가 약해지면 인체는 균형상태, 곧 항상성을 유지할 능력이 감소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병이라고 부르는 현상을 나타내게 된다. 물론 외인으로 인한 급성의 질병들은 정기가 약해서라기보단 사기가 강해서 생긴 부조화이겠으나 여기서는 서서히 발병하여 치료가 어려운 현대의 만성병류가 치료의 목표가 되는 것이므로 논외로 둔다. 정기의 약화로 인해 생기는 병은 갑작스럽지 않다. 서서히 악화되며 회복도 쉽지 않다. 이런 질병들은 현대사회로 올수록 더욱 문제가 되어진다. 邪氣의 강화로 생기는 급성질병의 퇴치율 상승과 인구증가, 고령화, 환경의 악조건, 생활방식, 음식 등 여러 가지 요인들에 의해 생명력의 약화에 의한 질병의 발생은 더욱 두드러진다. 그렇기 때문에 의학은 반드시 정기라는 개념을 밝혀내야하고 이것을 중심으로 치료방법에 있어서도 그 접근법의 개혁이 필요하다.
* 손병욱, 사상의학의 이해, 행림출판, 1997
* 이종천, 신비한 체질의 세계, 서원당, 1991
* 정의영, 체질의학 혁명, 청계, 2000
* 최형주, 체질아, 밥상차려라, 영진닷컴
* 히로다 아키코 저, 노정우 역, 우리가 정말 알아야할 사상의학, 현암사, 2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