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부] 소동파의 삶을 통해 본 사상과 문학. 그리고 적벽부 감상

 1  [적벽부] 소동파의 삶을 통해 본 사상과 문학. 그리고 적벽부 감상-1
 2  [적벽부] 소동파의 삶을 통해 본 사상과 문학. 그리고 적벽부 감상-2
 3  [적벽부] 소동파의 삶을 통해 본 사상과 문학. 그리고 적벽부 감상-3
 4  [적벽부] 소동파의 삶을 통해 본 사상과 문학. 그리고 적벽부 감상-4
 5  [적벽부] 소동파의 삶을 통해 본 사상과 문학. 그리고 적벽부 감상-5
 6  [적벽부] 소동파의 삶을 통해 본 사상과 문학. 그리고 적벽부 감상-6
 7  [적벽부] 소동파의 삶을 통해 본 사상과 문학. 그리고 적벽부 감상-7
 8  [적벽부] 소동파의 삶을 통해 본 사상과 문학. 그리고 적벽부 감상-8
 9  [적벽부] 소동파의 삶을 통해 본 사상과 문학. 그리고 적벽부 감상-9
 10  [적벽부] 소동파의 삶을 통해 본 사상과 문학. 그리고 적벽부 감상-10
 11  [적벽부] 소동파의 삶을 통해 본 사상과 문학. 그리고 적벽부 감상-11
 12  [적벽부] 소동파의 삶을 통해 본 사상과 문학. 그리고 적벽부 감상-12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적벽부] 소동파의 삶을 통해 본 사상과 문학. 그리고 적벽부 감상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소식(소동파)의 삶과 철학 및 문학세계

2. 적벽부에 대한 감상 및 비평
본문내용
1. 소식(소동파)의 삶과 문학세계

송은 사의 황금기이며 사를 시와 비슷한 풍격으로 승격시킨 이가 바로 소식인 것이다. 비운의 문호로 표현되어진 그에 대한 소개 때문이었을까, 문학자인 동시에 서가, 화가이며 또한 정치가, 행정가였다는 그의 다양한 능력에 대한 부러움 때문이었을까? 아니, 소위 불가에서 말하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인연'때문이라고 해두자. 내가 소식의 삶의 아주 일부를 글로 재현하는 것은. 그의 호인 동파로 더 잘 알려져, 적벽가라 하면 쉽게 친숙해 질 소식은 북송 중엽 인종조 경우 3년 12월 19일 미주 미산현 사곡행에서 태어났다. 사곡행이라는 것은 양복점 거리란 뜻이니까 아마 부근에 양복점이 줄지어 있는 번화한 상점가였던 것 같다. 생가의 문 앞에는 높이 솟은 느름나무가 있는데, 소식의 아버지 소순이 손수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풍아한 아취를 지닌 그 생가에 삼소, 즉 아버지 순과 식, 아우 철, 세 사람의 사당이 명초에 세워졌다. 문호 소동파의 생가가 서민의 거리인 사곡행에 있었다는 것은 흥미로우며, 뒷날 고관으로서 민중과 접해도 소탈하여 조금도 거리끼는 바 없이 서민 생활에 친숙하던 소식의 인품은 시정의 아이로서 자라난 환경 덕분인 것 같다. 소식의 연보를 만든 남송의 시숙과 부조는 단지 미산현 사곡행의 사제에서 태어났다고만 썼을 뿐, 그의 집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당송팔대가를 얘기할 때, 쉽게 흘러나오는 이름이 소식, 소순, 소철일 것인데, 이들은 무슨 친척이 아니냐고 우리나라 사람이면 당연히 생각할 것이다. 아는 이가 많겠지만, 소순은 소식, 소철의 아버지이고, 소식은 소철의 형이다. 아버지인 소순은 대중상부 2년에 탄생해 후에 친교를 맺은 구양수, 장방평보다 두 살 아래이다. 그의 형 소환과는 달리 학문을 싫어해서 소년 시절 다른 아이들처럼 책을 읽고 시문 짓는 법을 배우려고 했지만, 조금도 진보하지 않으므로 팽개쳐 버렸다. 아버지 즉, 소식의 할아버지 소서는 자기 자신도 그러했기 때문에 아들의 학문 싫어하는 걸 조금도 책하지 않고, 언젠가는 무학을 뉘우칠 것이라 하고 불문에 부쳤다. 주위 사람이 걱정을 하고 이유를 물어도 소서는 단지 웃을 뿐이었고, 소순도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변함없이 동네 청년들과 어울려 놀아났다. 그런데 27세가 되자 어울려 다니던 악우들과 결연히 교제를 끊고 문을 닫아걸고서 독서에 열중하기 시작했다. 소식이 태어나기 일년 전의 일이었다. 장남인 경선이 태어나서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느꼈는지도 모르고, 형의 출세가 자극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어떻든 소순은 결의를 굳히기 위해 아내 정부인에게 학문의 길로 나아가려면 지금부터라도 늦지는 않다고 생각하나 집안을 돌볼 수 없게 되니 어떻게 할까 하고 의논을 했다. 마음 든든한 부인은 학문에 전심한다면 자신의 고생은 괜찮다고 격려를 했는데, 이 부인은 같은 미산현의 호족 정씨 집안에서 시집왔었다. 아무런 부자유 없는 양가의 규수가 가난한 소씨 집안에 들어와 고생이 많았겠으나, 그녀는 퍽이나 얌전한 성격으로 조금도 불평스런 기색을 보이지 않았고, 친정 형세를 내세우는 일도 없었다.
참고문헌
허세욱, 중국문화개설, 법문사
진순신, 해설중국사, 예문출판사
하고 싶은 말
교수님을 만족시킨 A+ 레포트입니다.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