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사] 이광수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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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본론 - 춘원의 약력과 활동(친일행각)
Ⅲ. 결론
※ 참고문헌
춘원(春園) 이광수(李光洙·1892∼1950, 창씨명 香山光郞). 우리가 알고있기로는 그의 문학적 전성기에서부터 사후 반세기가 된 지금까지 그에 대한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려 왔다. 소설 '무정' 등으로 우리 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그의 문학적 업적을 강조하여 '대문호'라는 평가가 있는 반면 민족반역자 '친일파'라는 평가도 있다.
지난 92년 그의 탄생 100주기를 맞아 유족·추종자들이 기념행사를 하면서 작성한 한 자료에 의하면, 그를 연구한 석·박사 학위논문이 40여 편이나 됐다. 그런데 그 논문의 주제는 전부 문학분야였다. 그의 일제하 친일행적을 연구한 논문은 단 한 편도 없었다.
이처럼 그에 대한 이제까지의 연구는 생애 전반을 아우르기보다는 문학분야 만을 지나치게 강조한 면이 없지 않다. 그에 대한 평가가 균형을 잃은 까닭은 바로 여기에 있다. 춘원처럼 한 시대를 풍미한 인물은 그가 활동할 당시의 시대상황과 민중들이 그를 어떤 인물로 인식했느냐 하는 점을 중시해야 한다. 춘원이 문인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현재 춘원에 대하여 단편적인 것만 알고있는 일반 민중의 눈에 비친 그의 모습은 '2·8독립선언'의 작성자이자 상해 임시정부에 있을 때 임정 기관지 '독립신문'을 만든 '민족지사'로서의 면모가 더 강했다고 할 수 있다.
그 외 인터넷 자료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