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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1. 서론
1-1. 문제의 인식
2. 본론
2-1. 정보사회의 도래배경과 인간생활에 미치는 영향
2-1-1. 정보사회의 도래 배경
2-1-2. 정보사회가 인간생활에 미치는 영향
2-2. 인간적 측면에서의 정보사회 수용문제
2-2-1. 기술의 비관론과 낙관론
2-2-1-1. 기술에 대한 비관적 견해
2-2-1-2. 기술에 대한 낙관적 견해
2-2-2. 인간적 측면에서 제기되는 정보사회 수용문제
2-2-2-1. 개인 프라이버시의 침해 문제
2-2-2-2. 컴퓨터 범죄 문제
2-2-2-3. 이용자의 요구가 무시될 소지의 문제 2-2-2-4. 문화적 지체현상의 문제
2-2-2-5. 인간과 기계의 접합 문제(man-machine interface)
2-2-2-6. 정보기기 사용에 따른 스트레스 및 무력감 문제
2-2-2-7. 인간의 의사결정 능력의 쇠약 및 비인간적 선택의 문제
2-3. 인간적 측면에서의 정보사회 지향과제와 방안
2-3-1. 인간적 측면에서의 기본적 지향과제
2-3-1-1. 정보사회에서의 새로운 윤리관 확립
2-3-1-2. 제도적 대응
3. 결론 및 제언
4. 맺음말
5. 참고문헌
새로운 기술은 인간과 사회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혜택을 주기도 하지만 새로운 문제를 야기시킬 수 도 있다. 전자의 경우는 인간을 해방시켜 주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고, 후자는 오히려 인간을 통제할 가능성을 지니게 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인간은 많은 부분에서 기술의 인간 통제에 소홀히 함으로 인하여 여러가지 문제를 누적시키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은 기술의 발전 속도가 기하급수적이고 이러한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은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 오게 한다. 사람들은 정보화 사회란 말만을 할 뿐이지 정보화 사회의 정확한 의미에 대하여서는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정보화 사회란 무엇이며 또 그의 활용방안을 알아보기로 한다.
1. 문제의 인식
정보사회의 가장 중요한 동인적 역할을 한 것은 물론 컴퓨터, 통신 등의 기술적 요인으로 들 수 있다. 기술은 인간의 필요, 욕구, 부족을 만족시켜 주기 때문에 사회의 가치관에 부합되어야 한다.
우리가 과학기술에 접근할 때 단지 상품과 재화를 생산한다고 하는 측면만을 볼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인간의 모든면을 통합하여 조화할 수 있다는 전망에서 바라 보아야 할 것이다. 문제는 과학기술의 발전속도가 사회의 다른 부분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부조화스러운 발전이 일어날 수 있고 불균형한 인식과 언행으로 말미암아 갈등과 혼돈이 생길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오랜 세월을 통해 기술은 문화와 문명에 그 영향력을 행사해 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기술이 역사속에서 긍정적인 역할만을 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기술 때문에 새로운 문제가 야기된 경우도 허다하다. 이러한 결과적인 관점에서 기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만연된 것 또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정보사회에서 통신기술 나아가 기술의 본질적 가치는 무엇인가, 이는 편의상 낙관적인 시각과 비관적인 시각으로 나누어 논의할 수 있는데 그 관점들은 무엇을 주장하고 있는지, 그리고 기술에 상반된 논쟁을 수용할 수 있는가? 이는 결국 정보사회가 줄 수 있는 텔레토피아의 미래향에 인간을 먼저 생각하자는 판단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