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인증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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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어인증실습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틀리기 쉬운 우리말
1. 잘못된 발음으로 틀리기 쉬운 우리말
2. 발음이 비슷해서 혼동되는 우리말
3. 널리 쓰이지만 표준어가 아닌 우리말
4. 뜻이 비슷해서 구별하기 어려운 우리말 ①
5. 뜻이 비슷해서 구별하기 어려운 우리말 ②

Ⅱ. 외래어 표기법
1. 외래어 표기법 이론
2. 외래어 표기법 연습문제 풀이

Ⅲ.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1.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이론
2.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연습문제 풀이


◆ 참고자료 및 사이트

본문내용
4) 허접쓰레기(X) -> 허섭스레기(O)
◎ 잘못 사용한 예
1) 내 작업을 방해하는 모든 기분 나쁜 허접쓰레기(-> 허섭스레기)들을 다 몰아내고 다시 자유를 얻고 싶다. [매경이코노미 03.02.14.]
2) 하나 하나는 쓰임새가 많지 않은 것 같지만 아무리 하찮은 허접쓰레기(-> 허섭스레기)라도 조금만 각도를 달리하면 쓸만한 물건으로 바뀐다. [매일경제 00.11.24.]

◎ 풀이
우리는 '허접쓰레기'라는 표현을 자주 본다. 이 말은 '좋은 것이 빠지고 난 뒤에 남은 허름한 물건'을 의미하는데, 사실은 틀린 표기이다. 바른 표기는 '허섭스레기'이다.
그런데 '허섭스레기'라는 표기는 보기 드물다. 그래서 생소하게 느껴지는 단어이다. '허섭스레기'를 잘못 말한 '허접쓰레기'가 더 많이 쓰여 '허섭스레기'라는 바른 우리말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한편 '허름하고 잡스러운 느낌이 들다'란 뜻으로 '허섭스럽다'를 쓰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이때는 '허접스럽다'가 맞는 말이다. '허섭스레기'와 내용상 관련이 있어 보이지만 철자가 다르다.
흔히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인터넷상에서 상대의 행동을 비난하는 의미로 사용하는 '허접 플레이' 또는 '허접 짓 하지 마라' 등의 표현 역시 적당한 것이 아니다. '허접(許接)'은 명사로 '도망친 죄수나 노비 등을 숨겨 묵게 하던 일'을 뜻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다르다. 참고로 북한의 '조선말대사전'에는 '허섭스레기'와 같은 의미로 '허접쓰레기'가 올라 있다.

5) 빼박다(X) -> 빼쏘다(O)
◎ 잘못 사용한 예
1) 특히 8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일본의 반가사유상은 한국의 반가사유상과 빼다박은(-> 빼쏜) 듯 닮아 전시가 지닌 뜻을 한 몸에 함축한 유물로 주목받았다. [중앙일보 03.04.23.]
2) 얼굴이 왕년의 인기 배우 남궁원씨를 빼다 박았다(-> 빼쏘았다). (양귀자, 길모퉁이에서 만난 사람)

◎ 풀이
'성격이나 모습이 꼭 닮다'를 의미하는 말로 흔히 '빼박다'나 '빼다 박다'를 쓴다. 하지만 이 말은 '빼쏘다'가 정확한 말이다. 연세한국어사전에는 '빼박다'를 표제어로 올려 두고 '빼쏘다'라는 단어는 표제어로 올려 두지 않았다. 그러나 표준국어대사전이나 동아새국어사전에는 '빼쏘다'를 표준어로 인정해 두는 등 보편적으로 '빼쏘다'를 인정한다.
'닮다'를 의미하는 말로 '빼박다'나 '빼다 박다'로 널리 쓰는 말이긴 하지만 현재는 표준어로 인정하는 말로 보기는 어려우니 '빼쏘다'를 씀이 더 좋다.

6) 꼭같은(x) -> 똑같은(o)
◎ 잘못 사용한 예
그들은 "뜬금없다" 와 "느닷없다" 가 꼭같은(->똑같은) 말이라고 생각하는가 보다.

◎ 풀이
일상생활에서 '똑같다'와 '꼭같다'가 함께 쓰이는 경우가 아주 많다. '꼭'은 '어김이나 빈틈이 없이'라는 뜻을 가진 말로, 이 말 뒤에는 보통 행위나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이 온다. 가령, 다음과 같은 문장들을 예로 들 수 있다.
"꼭 갑니다."
"3시까지 꼭 와야 해."
"시간 맞춰 꼭 먹어야 해."
반면에 '똑'은 '아주 틀림없이'라는 의미를 가진 말로, 이 말 뒤에는 일반적으로 사물의 성질이나 모양, 존재의 어떠함을 나타내는 말이 온다. 예를 들면, '똑같다, 똑바르다'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처럼 '꼭'과 똑'은 의미나 쓰임이 다른 말이다. '꼭'과 '똑'을 어법에 맞게 잘 골라 써야한다.

7) 애시당초(x) -> 애당초(o)
◎ 잘못 사용한 예
1) 호포법(戶布法)이 시행되기 전까지 양반들은 애시당초(->애당초) 군역에서 벗어나 있었다.
2) 중소기업은 애시당초(->애당초) 주눅 들어 규모가 큰 전시회에는 참가할 엄두조차 내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 풀이
애당초란 말은 `애초`를 힘주어 이르는 말이고, `애초`는 맨 처음이란 뜻의 말이다.
참고문헌
한국어문규정집2008 -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국립국어원 http://www.korean.go.kr/08_new/index.jsp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http://stdweb2.korean.go.kr/main.jsp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728414
국어평생교육*우리말 배움터 http://urimal.cs.pusan.ac.kr/urimal_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