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디즘] 마페졸리의 `노마디즘`과 아탈리의 `호모노마드 유목하는 인간`비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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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마디즘] 마페졸리의 `노마디즘`과 아탈리의 `호모노마드 유목하는 인간`비교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노마디즘의 정의
2. 마페졸리의 노마디즘
2-1. 포스트모더니즘 사회에서의 방랑과 회귀
2-2. 중세 다시보기
2-3. 노마드의 계급적 구분 거부
2-4. 역동적 정착의 개념
2-5. 노마디즘과 다문화주의
3. 아탈리의 노마디즘
3-1. 세 차례 걸친 세계화
3-2. 노마드의 계급적 구분
3-3. 시장, 종교, 민주주의
3-4. 트랜스휴먼의 개념
Ⅲ. 결론
본문내용
1. 노마디즘의 정의
노마드(nomade)는 유목민,유랑자를 뜻하는 용어로, 프랑스 철학자 들뢰즈가 그의 저서 『차이와 반복』(1968)에서 노마드의 세계를 '시각이 돌아다니는 세계'로 묘사하면서 현대 철학의 개념으로 자리 잡은 용어이다. 노마드란 공간적인 이동뿐 아니라 버려진 불모지를 새로운 생성의 땅으로 바꿔 가는 것, 기존의 가치와 삶의 방식을 부정하고 불모지를 옮겨 다니며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일체의 방식을 의미하며, 철학적 개념 뿐 아니라 현대사회의 문화 심리 현상을 설명하는 말로도 쓰인다. 따라서 철학적 입장, 사회학적 입장 또는 경제학적 입장에서 각기 차이가 나는 개념정의에 의해 노마디즘에 대해서 개념적 이해는 쉽지가 않다. 먼저 철학적 입장에서 보면 노마디즘은 '한 자리에 머물고 있어도 생각은 자유로운, 고정된 정체성을 극복하고 자신 안에 내재한 또 다른 정체성을 끊임없이 발견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학적 입장에서 보면 노마디즘은 '한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고, 끊임없이 이 곳 저 곳을 이동하면서 이미 친숙한 사람들과는 계속 접속해 있고, 모르는 사람들과는 새로운 관계를 계속 형성해 나가는 것, 그런 과정에서 자신의 새로운 정체성을 발견하는 것'을 의미한다. 경제학적 입장에서 보면 '하나의 직장에서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여 국경을 초월한 직장으로 옮겨 다니면서 자기 계발을 도모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항섭, 최영주, 배명훈,「디지털사회에서의 노마디즘 현상과 정책적 대응」, 정보통신정책연구원, 2007
이 중 사회적 입장에서 노마디즘은 마페졸리의 방랑개념과 연관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2. 마페졸리의 '노마디즘'
마페졸리는 노마디즘을 인간의 근원적이고 내면적이며 실존적 문제로 접근하면서, 정착적인 성향과 유목적 성향의 양면성에 중점을 둔다. 그의 기본적인 분석틀은 전체주의와 절대주의에 대항해 나타나는 공동체(신부족주의)의 욕구와 다양성의 출현을 20세기 말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적 경향으로 보고 이를 바탕으로 노마디즘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2-1. 포스트모더니즘 사회에서의 방랑과 회귀
현대성에 대한 신념이 무너지면서 새로운 조직체가 출현하는데 마페졸리는 니체를 따라서 이를 디오니소스적 일상성으로 표현한다. 극단적인 폭력, 열정, 잔인함, 쾌락, 열광 등과 한편으로 평온한 공상, 평화에 대한 꿈으로 구성되는 니체의 디오니소스처럼, 오늘날의 사회성 역시 두 가지 모습 속에서 다양한 모습이 드러난다고 본다. 디오니소스적인 집단감흥의 신화는 오늘날의 포스트모더니즘 사회로 확장되게 된다. 포스트모더니즘 사회가 도래하면서 모더니즘의 합리주의, 이성에 대한 반발로 혼돈과 뒤섞임을 중시하는 디오니소스적인 가치가 다시 조명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의 주제는 바로 오늘날의 방랑의 본질에서 볼 수 있는 ‘회귀’라 할 수 있다. 오늘날의 방랑은 과거 시대에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축들 사이에서 이루어졌던 상업적 순환과 문화적 순환의 재탄생이라는 것이다. 오늘날의 포스트모더니즘 지표도 바로 이러한 순환적 과정으로 해석되는 것이다. ‘방랑’의 개념으로 표상되는 오날날의 새로운 경향성은 일종의 모더니즘적 변형으로서 과거와는 달리 정체성의 약화, 자율적인 개인의 강화, 제도의 약화, 거대 대중적 이데올로기의 약화, 개인적 방랑 등을 특징으로 한다. 여기서 방랑은 고립시키는 것이 아니다. 방랑은 현실 속에서 거대하고 비정형적인 공동체에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신화, 원형성 등에 기반하고 있는 모두가 함께하는 본질을 찾게 되어, 작지만 정확한 공동체 내에서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나를 둘러싼 모든 벽을 허물고 나를 세상의 모든 것으로부터 개방하여 자연 본원으로 회귀하여 사회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의 만남, 개인의 초월성 등을 오늘날 새로운 방랑 경향 또는 신부족주의를 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방랑은 합리성, 경제성에 의해 상처받고 소외되었던 개인과 집단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이 책에서 말하는 ‘방랑’이라는 개념은 이렇게 새로운 경향성을 표상할 수 있는 메타로서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2-2. 중세 다시보기
참고문헌

군둘라 엥리슈, 이미옥 역, 『잡노마드 사회』, 문예출판사, 2002.
최항섭, 최영주, 배명훈,「디지털사회에서의 노마디즘 현상과 정책적 대응」, 정보통신정책연구원, 2007.
마페졸리, 최원기〮․최향섭 역, 『노마디즘』, 일신사, 2007.
자크 아탈리, 이효숙 역, 『호모 노마드 유목하는 인간』, 웅진,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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