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더니즘] 들뢰즈 - 노마디즘, 그 탈주의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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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포스트모더니즘] 들뢰즈 - 노마디즘, 그 탈주의 욕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뢰즈의 욕망

Ⅱ. 분열증 분석
(1) 안티오이디푸스
(2) 도착증, 편집증, 분열증
(3) 새로운 인간- 분열적 주체에 대하여

Ⅲ. 미시정치학(micropolitics)
(1) 리좀과 분절성
(2) 세 가지 선
(3) 거시정치와 미시정치
(4) 미시정치의 대안적 과제

Ⅳ. 노마드와 전쟁기계
(1) 전쟁기계
(2) 국가장치와 포획
(3) 국가 형태와 주체화 양식
(4) 소수파와 세계적 전쟁 기계
본문내용
Ⅰ. 들뢰즈의 욕망

“그것은 도처에서 작동한다. 때로는 순조롭게 기능하고 때로는 중단되면서 다시 시작한다. 그것은 숨을 헐떡이고 달궈지고 먹어 치운다. 그것은 똥을 싸고 X를 한다. ......그것은 기계들이다.

위의 문장에서 들뢰즈가 말하는 것은 욕망이 그 자체로서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무의식이라는 것이다. 욕망은 긍적적인 힘이며 어떠한 부정적인 계기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들뢰즈가 해석하는 니체의 권력의지
- 니체가 말하는 권력의지는 힘들간의 관계 그 자체이다. 즉, 서로 외적인 힘들간의 관계를 지시하는 이름일 뿐이다. 어떤 불변적인 실체가 아니다.
- 힘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can의 개념이라면, 권력의지는 그것을 ‘하려 하는’ will의 개념이다.
들뢰즈는 니체의 권력의지라는 개념을 가져와서 욕망은 항상 무언가를 생산하고 따라서 생산은 항상 욕망하는 생산’이라는 주장을 펼친다. 즉, 들뢰즈가 말하는 ‘욕망’이란 모든 개체들이 ‘무언가를 하려는 의지’, 즉, ‘권력의지’이며, 모든 개체는 모두 권력의지를 갖고 있는, 무언가를 하려는 욕망을 갖고 있는 ‘욕망하는 기계’이다. 그는 욕망을 ‘강도를 가진 기계적 조립’이라고 부른다.
그는 또한 아방가르드 시인이자 극작가인 아르토의 ‘기관없는 신체’라는 용어를 차용한다. 욕망이 작동되지 않는 경우를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여기서 ‘기관이 없다’는 말은 욕망이 신체위에 등록되지 않은 상태, 따라서 강도가 0(zero)인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식욕이 없다면 입은 먹는 기관이 아니다. 욕망이 생기고, 그러한 욕망의 강도가 등록됨으로써 입이 먹는 기관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그의 욕망은 프로이드와 라깡의 욕망과는 다르다. 우선 그의 욕망은 결필이 아니라, 생산이다. 프로이드 식의 욕망이 표상체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그 내부에서 치환될 뿐인데, 들뢰즈의 욕망은 표상을 알지 못하고, 사회적 관계 전체에 투여된다.

여기까지의 들뢰즈가 말하는 욕망의 개념은 다음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①욕망을 결핍이나 결려로 개냄화하는 모든 전통적 관점을 거부하고 무의식적 에너지의 능동적 흐름으로 본다. 다시 말해, 욕망을 상실된 대상이나 결핍에 대한 수동적 반작용이 아니라, 끊이없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에너지의 능동적 흐름으로 파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