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감상문] 러시아영화의 현재와 미래 견해(A+자료)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예술은 문화의 일부분으로서 문화 속에서 생성되고 존재하는 것 인데 가령 타국에서 생성된 새로운 예술장르라도 특정지역의 문화권에 소개되면 그 지역의 고유문화에 흡수되어 재창조되고 또 소비되는 것입니다. 영화도 예외는 아니어서 서구에서 탄생한 영화라는 이 움직이는 사진은 지구촌 곳곳에 퍼져 각 나라의 고유문화에 흡수되고 재창조되어서 다양성과 끊임없는 자기발전을 도모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 꿀레쇼프, 에이젠쉬쩨인, 뿌도프킨에 의해 연구되어진 몽타주는 혁명이후에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사회 속에서 탄생한 러시아 무성영화의 고유한 특징이었으며 스탈린사후해빙기시절에 만들어진 박애주의영화들은 60-70년대 러시아영화의 특징을 대변해주고 있습니다. 러시아영화에는 슬라브 민족의 전통문화와 고유사상이 담겨져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9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러시아영화에서 고유한 러시아의성격을 가진 영화의 전통과 맞닿아 있는 영화를 발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모스크바에서 제작된 영화들은 이야기의 구성과 전개에서 급속도로 헐리웃영화를 닮아가고 있으며 서유럽자본에 의존하여 제작된 대다수의 뻬쩨르부르그 영화들은 자신의 세계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감독들의 성향으로 인해 현실과의 소통불능에 빠져버렸습니다. 영화가 가지는 양면성에서 상업적인부분을 잃어버리고 예술적부분에만 매달려 관객을 잃은 것이죠. 영화형식에 대한 왕성한 실험정신과 박애주의구현의 전통 그리고 이른바 ,러시아리얼리즘으로 불렸던 현실에 대한 집요한 관찰과 가감 없는 묘사는 구시대의유물이 되어 추억의 저편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알렉세이 게르만’, ‘꼰스딴찐 로뿌샨스키’, ‘소꾸로프’ 등에 의해 힘겹게 유지되고 있는 러시아영화의 미학적 전통은 예술에서 상업적인 요소로써의 영화로 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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