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사] 중세의 과학-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1/40048-0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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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 중세의 과학-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1/40048-000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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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중세란 대개 야만족이 로마를 점령한 5세기경부터 터키인들이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을 차지할 때까지(1453)를 말한다. 로마가 멸망한 5세기중반부터 10세기 중반의 약 500년 사이를 과학의 暗黑時代 하고 하며, 이 시기에는 스콜라 철학이 지배하였다. 스콜라 철학이란 중세 유럽의 교회와 수도원 부속의 학교나 대학교수 등이 연구하던 학문으로 철학과 신학이 중심과목이었으며, 내용은 기독교회의 敎義를 이성적으로 변증하는 것이다. 중세의 전반에는 확실히 어두웠다. 그리스正敎 아래의 비잔틴제국에는 그리스문물이 보존되어 달랐지만, 로마 가톨릭 교회 지배아래 있는 서방 라틴세계는 그리스과학이 완전히 차단되어 있었던 것이다. 즉 과학의 우주론과 자연관이 기독교 교리에 벗어날 때는 강한 제재를 받았다. 이로 인해서 고대 그리스의 사상과 과학은 완전차단 되고, 자유로운 연구와 창의적인 학문이 발전할 수 없었다. 그러나 과학사적에서 보면, 모든 과학영역이 다 침체되었던 것은 아니다. 중세 초기의 실용적인 기술은 분명 전시대 보다 진보한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많은 대학들이 설립되어 학문연구의 기초를 마련하였던 중세중기와 이슬람 과학과 문화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라틴어로 번역했던 중세후기는 새로운 과학을 탄생시킬 토대를 마련하였던 것이다. 즉 과학에 관한 한 5세기부터 15세기에 이르러 全 중세가 다 암흑시대는 아니었을 것이다.
․과학의 역사 J.D버날/김상민옮김 한울 1995
․현대인의 교양을 위한 과학의 역사 홍영식지음 교우사 2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