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서정주, 윤동주, 이상의 자아성찰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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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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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들어가며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마녀는 거울에게 물었다. 거울은 마녀의 소망과는 다르게 “백설공주님이요.” 라며 솔직하게 이야기 할 뿐이었다. 마녀는 부정을 했지만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거울은 이렇게 사실만을 이야기한다. 그 사실이 때론 견딜 수 없을지도 모른다.
늘 사실만을 이야기하는, 어떻게 생각하면 -잔인하기까지한- 거울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거울이라는 것이 때로는 자신을 죽음과 가까이 하게 도와주기도 한다. 90년대 들어서 나르시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있어 왔다. 90년대의 거울은 두말할 나위 없이 죽음과 맞닿아 있었다. 그러나 90년대 문학에서의 거울이나 죽음은 개인적인 것이었다. 그들은 더 이상 민족과 국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다. 대신 자신의 무력한 삶에 대해 소외된 삶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었다. 그것은 때론 볼록거울이나 오목거울처럼 현상을 왜곡시켜 보여지기도 했다. 거울이 자신을 배반한다.
거울이 늘 솔직한 시대가 있었다. 그 시대에는 자신만의 고민으로 산다는 것은 어쩌면 사치스러운 일이었는지 모른다. 어쩔 수 없이 ‘시인이란 슬픈 천명’인 시대가 있었다. 나는 그 슬픈 천명의 삶에 대해 애착을 갖고 있었고 그들의 슬픈 얼굴을 외면할 수 없었다. 그것은 시인과 맞대하는 것이 아닌 그들을 비춰 주는 거울을 통해서였다. 그들의 슬픈 얼굴이 활자로 나타났다.
계몽적인 성격이 강한 최남선의 경우를 보면 어디선가 서광이 비춰 주는 것 같다. 너무나 희망적인 내용의 시대를 지나 우리는 20년대 30년대 희망이라고는 도무지 찾아 볼 수 없는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윤동주 연구 // 권영민 엮음 // 문학사상사 //1995
이상 시 연구 // 김승희 // 보고사 //1998
한국문학사 // 김윤식 김현// 민음사 //1973
이상 문학 텍스트 연구 // 김윤식 // 서울대학교 출판부 // 1998
李箱문학전집 // 김윤식 // 문학사상사 // 1995
김윤식교수의시특강1 // 김윤식엮음 // (주)한국문학사
서정주 시정신 // 김정신 // 국학자료원 // 2002
그리고 신은 시인을 창조했다 // 남진우 // 문학동네 // 2001
서정주 시연구 // 육근웅 // 국학자료원 //1997
한국 현대시와 상징의 해석론 // 이문걸 // 세종출판사 //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