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유산] 미륵사지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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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미륵사와석탑
가장 오래된 석탑인 미륵사지 석탑
미륵사상과 미륵사
본문내용
미륵사와석탑

미륵사는 백제 무왕이 만들었다는 절이다. 현재는 단지 절터만 남아있고, 미륵사지 석탑만 지키고 있지만, 고려 시대까지도 남아 있었고, 조선 중기 이후 없어졌다고 한다. 현재 조사결과로는 미륵사는 백제의 가장 큰절이었다고 한다. 미륵사지 석탑이 있는 전북 익산, 익산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리시라고 불리던 곳이다. 익산은 백제 중엽 이후 공주, 부여와 함께 백제문화의 또 하나의 중심지로서, 오늘날 익산에는 미륵사터, 마룡지, 익산 쌍릉 등 백제문화의 전성기였던 무왕때 관련된 유적들이 많이 남아있고 그 밖에도 왕궁리 오층석탑 등 백제 유적들이 남아 있다고 한다.

미륵사에는 재미있는 창건 설화가 존재하는 데 ‘삼국유사’에 의하면 “하루는 무왕(600년~640년)이 부인과 같이 용화산 위의 사자사를 가는 길에 용화산 밑의 큰 연못가에 이르니 미륵삼존이 연못 가운데서 출현하므로 수레를 멈추고 경배하여 배례를 하였다. 부인이 왕에게 말하기를 이곳에 큰 절을 세우기를 원한다고하여 왕이 이를 허락하였다. 사자사의 지명법사를 찾아가 연못을 메울 것을 물었더니 신통력으로 하룻밤 사이에 산을 무너뜨려 못을 메워 평지도 만들었다. 이에 미륵 삼존을 법상으로 불전과 탑, 랑 등을 세우고 절의 이름을 미륵사(국사에는 왕흥사)라 하였다. 이에 진평왕(신라)은 백공을 보내고 이를 도왔는데 지금도 그 절이 있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위의 기록을 참고하면 백제는 왕권과 미륵 신앙을 결부시켜 통치와 호국의 수단으로 미륵사를 세웠음을 알 수 있다. 기록상으로 가람 가람이란, 스님들이 머물면서 불상을 모셔놓고 수도를 하면서, 불교 신자들에게 불교에 대해 가르치는 곳. 흔히 우리가 사찰이나 절이라 함
의 배치는 세곳에다 불전과 탑, 그리고 회랑을 배치한 형식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미륵사지를 발굴하니 절터 아래가 진흙으로 되어 있고, 가운데 목탑을 두고 양 옆에 각각 석탑이 있었으며, 또 각 탑의 북쪽으로 법당이 하나씩 잇고 각기 회랑이라고 하는 절의 담으로 둘러져 있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탑 하나와 법당 한 채를 절 하나로 볼 때 미륵사의 모습은 마치 세 개의 절이 같이 있는 형태이고 이는 고구려나 신라의 절과도 다른 형태의 모습이다.

삼국 사기에는 무왕에 관한 재미있는 설화가 나오는 데 그 중 하나가 우리에게 친숙한 서동요이다.
서동요는 백제의 서동(薯童:백제 무왕의 어릴 때 이름)이 신라 제26대 진평왕 때 지었다는 민요 형식의 노래로 이두(吏讀)로 표기된 원문과 함께 그 설화(說話)가 《삼국유사(三國遺事)》 권2 무왕조(武王條)에 실려 전한다. 즉, 무왕이 어릴 때 진평왕의 셋째딸인 선화공주(善花公主)가 예쁘다는 소문을 듣고 사모하던 끝에 머리를 깎고 중처럼 차려 신라 서울에 와서 마[薯]를 가지고 성 안의 아이들에게 선심을 쓰며 이 노래를 지어 그들에게 부르도록 하였다. 내용은 선화공주가 밤마다 몰래 서동의 방을 찾아간다는 것이었는데, 이 노래가 대궐 안에까지 퍼지자 왕은 마침내 공주를 귀양 보내게 되었다. 이에 서동이 길목에 나와 기다리다가 함께 백제로 돌아가서 그는 임금이 되고 선화는 왕비가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당시 신라․백제 두 나라의 관계로 보아 이는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 부정하는 설이 있다. 가장 타당한 설은 익산(益山) 미륵사(彌勒寺)의 연기(緣起) 설화로서, 백제의 멸망 후 미륵사 승려들이 절을 구하고자 신라와 미륵사가 관련이 있는 것처럼 지어낸 설화라는 것이다.

참고문헌
전북익산지구문화유적지관리사업소(미륵사지유물전시관)(2001), 미륵사지유물전시관 학술총서 1권 미륵사지석탑, 문정사
최몽룡외(1998), 백제문화를 찾아서2 백제를 다시본다”, 주류성
KBS역사스페셜(2002년12월14일방영), ‘현존하는 최대의 석탑, 미륵사탑의 비밀을 밝힌다’
KBS역사스폐셜(1999년 1월30일방영), ‘미륵사는 무왕의 승부수였다’
관련사이트 ‘미륵사지’ http://mireuksaji.wo.to/
미륵사지 공식 홈페이지 http://www.mireuksaji.org/mireuksaji/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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