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김지하 담시의 판소리 수용양상의 특징 -오적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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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문학] 김지하 담시의 판소리 수용양상의 특징 -오적을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1. 담시의 창작 배경
2. 판소리의 시적 수용(「五賊」에서 나타나는 공간제시의 특징)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김지하는 1970년 첫 시집「황토」가 발간되기 전에 새로운 시형식의 「五賊」이라는 담시를 「사상계」사에 발표함으로써 이른바 유신독재정권의 부도덕성을 풍자와 해학을 통하여 통렬히 공격하였다. 그는 참다운 민족 문학의 건설은 민요와 현대시의 통일에서 그 답을 구하고자 했다. 그리고 소박한 서정요, 노동요로부터 전문화된 판소리에 이르는 다양한 민족문학의 표현형식 체계를 올바른 방향에서 계승․발전시킨다면, 현대적인 현실 내용의 날카로운 도전을 충분히 받아낼 수 있는 새로운 시형식의 보고가 될 수 있다고 보았다. 이정원,「김지하 서정시 연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1994, p. 14 참조.
그리하여 이를 직접 창작을 통하여 제시하고자 하였고, 마침내 그가「담시」라고 명명한 새로운 장시를 써낸 것이다.
김지하의 담시는 판소리의 유장한 호흡을 수용하여 서술자의 기능을 강조하고 다양한 화법을 구사한다는 점이 부각된다. 판소리와 탈춤 등의 제 양식을 수용하여 담시를 창작하되, 서구의 틀을 도용하거나 전통양식을 단순히 수용하는 차원에서 머물지 않고 새로운 양식창작을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담시에 판소리가 수용된 이유와 투쟁적․대립적인 내용이 담시의 형식으로 나타나는 요인에 대해 살펴보고 더 나아가 담시에 수용된 판소리의 시적 특성에 주목하고자 한다.
본고에서는 판소리를 수용한 담시의 창작배경과 당대적 의미를 살핀다는 목적 하에, 196,70년대의 사회․정치적 상황을 살핀 후 판소리를 수용하여 담시를 창작한 의도를 당시의 문학적 상황과 관련하여 규명하겠다. 또한 창작배경을 토대로 이루어진 판소리의 시적 수용양상을 파악하기 위한 방법으로, 본 이야기가 공간제시를 통해 전개되는 양상을 살펴보도록 할 것이다. 판소리의 노정기는 김지하의 담시에 공간제시 방식으로 수용되고 있는데, 서술자가 공간을 제시하는 경우와 인물이 직접 이동하는 경우로 나뉜다. 공간제시를 통해 서술자는 작중 인물의 성격과 행위, 삶의 구체적인 양상을 소개한다. 특히 공간이동의 주체에 따라 서술자는 인물과 공간소개를 달리하고 있음에 주목하겠다. 그리고 이러한 담시의 시적인 특징은「열사가」와의 비교를 통해 정리하도록 할 것이다.
참고문헌
1. 기본자료

김지하, 「오적」,『사상계』, 1970. 5.
김지하,『김지하 譚詩모음집 』, 동광, 1987.
강한영 교주,「박타령」, 『신재효 판소리 사설집(全)』, 교문사, 1984.
세창서관 판,『흥보젼』, 世昌書館, 단기 4285년.
심우성 채록,「열사가」(1968), 심우성 편, 『마당굿 연회본』1, 깊은샘, 1980.

2. 참고자료

1) 국내논저

권영민,『현대문학사』, 민음사, 2002.
김동춘,「1960, 70년대의 사회운동」,『한국사』, 한길사, 1995.
김인환,「풍자문제」,『문예중앙』, 1983년 겨울.
김지하,「풍자냐 자살이냐」,『작가세계』2호, 1989, 가을.
문용식,「1960-80년대의 청년학생운동」, 강만길 외, 『한국사』20, 한길사, 1995.
윤병구․김지하 대담,「시인 김지하의 사상세계」,『철학과 현실』,1990, 봄.
임진택,「살아있는 판소리」, 백낙청, 염무웅 편,『한국 문학의 현단계』2, 창작과 비평사, 1983.

2) 국외논저

C. 데이 루이스, 강대건 역,『시란 무엇인가』, 탐구당, 1984.
G. 루카치, 김혜원 역,「풍자의 문제」,『루카치 문학이론』, 세계, 1990.

3) 논문

강영미,「김지하 담시의 판소리 수용 양상 연구」, 고려대학교 대학원. 1995.
이정원,「김지하 서정시 연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