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대사] 삼국과 일본문화의 단상

 1  [한국고대사] 삼국과 일본문화의 단상-1
 2  [한국고대사] 삼국과 일본문화의 단상-2
 3  [한국고대사] 삼국과 일본문화의 단상-3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한국고대사] 삼국과 일본문화의 단상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대표적인 유적지
1) 시텐노지(四天王寺)
2) 고후쿠지(興福寺)
3) 도다이지(東大寺)와 쇼소인(正倉院)
4) 야쿠시지(藥師寺)
5) 호류지(法隆寺)
본문내용
1. 머리말
세상에 쉽지 않은 학문이 몇이나 있을까 만은 그 중에서도 문화사라는 것은 특히 어려운 학문인 것 같다. 문화라는 것에는 그 나라의 정치나 경제, 사회, 역사 그 모든 것들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대외관계사라는 학문은 이러한 문화사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어려움은 더 한층 깊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본 주제에 대한 발표문을 작성하면서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짧은 시간동안, 그것도 한 번의 여행을 통해 경험한 바를 가지고 무슨 얘기를 하겠나고 핀잔을 준다면, 나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을 것 같다. 기본적인 의사소통조차 되지 않는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벌써 지나친 만용인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언제나 그렇듯, 나는 역사란 엄정하고 객관적인 연구를 통해서만이 그 가치를 평가할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가 소설가와 다른 것은, 그와 같은 마음과 연구 방법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밝혀내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느낌’은 어떠할까… 역사와 느낌은 어떤 관계인 것일까. 물론, 이러한 실증적인 연구방법 속에서 ‘느낌’ 이라는 것은 공존할 수 없는 폐기의 대상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느낌이란 정말 그런 것일까…
오늘 나는 일본의 몇 가지 유물과 유적의 사진들을 학회원들과 함께 감상하고자 한다. 학회원들도 본 발제문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번 발제문은 어떤 정해진 형식을 취하지 않았다. 마치 답사자료집과 같은 모습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보았으면 좋겠다. 사진이 현장을 대신할 수는 없겠지만, 그 앞에 서 있는 듯한 가볍고 편한 마음으로 사진들을 감상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학회원들에게 조심스런 질문을 하나 던지고 싶다. 이하의 사진들을 보면서 학회원들은 어떠한 ‘느낌’을 받았는지… 그리고 어떠한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말이다
참고문헌
․ 정영호, 「문화의 일본 전파」,『한국사』8, 국사편찬위원회, 1998.
․ 홍윤기, 『일본속의 한국문화유적을 찾아서』, 서문당, 2002.
․ 김진용, 『일본』, 삼성출판사,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