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 재 조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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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타쿠 재 조명하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주제
2. 주제선정동기

Ⅱ. 오타쿠의 정의
1. 사전적 의미
2. 유사개념
3. 오타쿠의 의미변화

Ⅲ. 오타쿠의 이미지

Ⅳ. 오타쿠의 분야 및 종류와 각종사례
1. 오타쿠의 분야 및 종류
2. 사례

Ⅴ. 오타쿠의 특징
1. 깊이있는 전문성
2. 잠재된 리더의식
3. 자신만의 특이성

Ⅵ. 오타쿠의 긍정적 영향
1. 긍정적 영향

Ⅶ. 결론

본문내용
□ 오타쿠(オタク)
매니아의 경지를 넘어서 그 분야의 역사론(歷史論)을 펼칠 수 있는 사람 혹은 거의 미친 사람으로서 사회적으로 단절되어 그들만의 세상을 꾸려가고 있는 사람. 전문가를 넘어서 비평가적인 시각까지 지녀야 한다. 애정의 대상을 여러 각도의 관계성으로 인식하고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되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 오타쿠가 ‘팬’이나 ‘매니아’와 다른 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일방적으로 애정을 쏟아 붓거나 무작정 데이터를 모으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좋아하는 대상을 중심으로 자신과 세상과의 관계를 여러 의미로 재배열하지 않으면 안 된다.

3. 오타쿠의 의미변화
오타쿠(お宅)는 원래 일본어의 ‘ 너의 집(댁), 당신 ’을 뜻하는 이인칭 대명사였다. 즉, “댁에 제 안부 좀 전해주십시오.”라고 말할 때의 그 ‘댁’과 같은 뜻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카타카나(カタカナ)식 표기인 오타쿠(オタク)는 본래의 의미가 아닌 ‘이상한 것을 연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이 된다. 다른 사람들이 주된 관심을 가지지 않는 어떤 것을 몰두하는 것으로 국가나 회사, 가정 등에 대한 관심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한 어느 분야에 폐쇄적이라고 할 만큼 열중하여 매달리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오타쿠는 팬, 매니아와 구분되며 대체로 그 다음 단계가 오타쿠라고 얘기된다. 말하자면 ‘무엇인가를 너무 좋아해서 아주 높은 경지에까지 오른 사람’을 말한다.

그렇다면, 왜 ‘ 너의 집(댁), 당신 ’의 뜻을 가진 오타쿠라는 말이 ‘이상한 것을 연구하는 사람’이 되었는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견해가 서로 조금씩의 시각적 차이를 보이긴 하지만 도쿄 대학교에서 '오타쿠학'을 강의하고 '오타쿠'에 관한 베스트셀러 저서를 집필한 오카다 토시오(岡田斗司夫) 여전히 드러내 놓고 오타쿠라고 지칭하기를 꺼리는 일본 사회에서 최근 오타쿠임을 선언한 그는 ‘에반게리온’으로 유명한 가이낙스의 사장이었다. 현재 도쿄 대학에서 ‘오타쿠학’을 강의하고 있는 그는 오사카 대학을 단 삼 일만에 중퇴했다. 인터넷 국제 오타쿠 대학-I.O.U(International Otaku University)-의 학장이다.
의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오타쿠란 말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케이오대학 부속유치원 출신의 사람들이라는 것이 아마도 정설일 것이다. 일본에도 출신을 아주 중요시하는 부류가 있다. 일본에서는 아직도 귀족 의식을 가지고 있는 계층이 존재할 정도이며 그러한 가문의 자제들이 입학하는 명문 교육기관 중의 하나가 위 학교이다. 그들은 그 시대에 이미 성숙된 SF팬들이었으며, 그들 중의 몇 명인가가 '스튜디오Nue'라는 오타쿠계 애니메이션 기획회사에 취직, 오타쿠들 사이에서 넘버원1의 작품으로 불리는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초시공 요새 마크로스》는 1979년에 로봇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에서 시작된 SF 액션 애니메이션의 전반적인 추세가 영웅물에서 리얼리즘 쪽으로 전환이 이루어지던 시기에 속하는 작품이다. 1982년 10월 3일, 50분 짜리 TV 스페셜 판 1편이 방영된 이후, 1983년 6월 26일의 최종회까지 총 36화가 제작 방영되었다.
를 제작, 대히트를 시켰다. 이후 SF 대회 등에서 그들이 서로를 'Otaku'라고 부른 것을 다른 오타쿠들이 흉내 내면서부터 쓰여지기 시작하였다. 또한, 그들의 애니메이션 '마크로스'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대사에도 ‘오타쿠’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 여주인공 민메이(Minmei)가 남자주인공 히카루(Hikaru)를 유혹할 때 “Otaku, 지금 시간 있어요?" 라고 하며 Otaku라는 말을 사용한다. 오묘한 뉘앙스를 풍기는 장면이다. ‘스튜디오Nue'의 오타쿠들 및 ’마크로스'가 시발점이 되어 오타쿠들 사이로 순식간에 퍼져나가기 시작한 동시에, 자연 발생적으로 ‘저 녀석들 오타쿠라서 그래.'라는 식의 일본인 특유의 차별적 표현이 생겨나기도 한다. 이것을 칼럼리스트인 '나까모리 아키오'(中林明夫)씨가 1983년 『만화 브릭코』誌의 6월호에 ’오타쿠의 연구 1‘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면서 세인들에게까지 알려지고 퍼져 나갔다.

또 다른 견해로는 요즘이야 인터넷에서 핸들네임(닉네임)을 이용하지만, 80년대에는 주로 코믹마켓 등에서 서로를 처음 만났을 때 부를 이름이 마땅치 않았기 때문에, 또 주로 동인회 소속 등으로 만났기에 2인칭,3인칭으로 표현 했다는 것이다. 즉 ‘애니메이션, PC, 비디
참고문헌

오카다 토시오, 「오타쿠 : 애니메이션 게임영화에 미친놈들」, 현실과 미래사, (2000).
에티엔 바랄. 「오타쿠 가상세계의 아이들」, 문학과 지성사, (2002).
“ 오타쿠, 소피트렌드로 부상” http://blog.naver.com/goodframe.
“오타쿠에 관하여” http://www.onreport.co.kr/data/133/F132779.html
김태한. “오타쿠에 관한 조사”. http://km.naver.com/list/view_detail
.php?dir_id=80801&docid=815730
http://100.naver.com/
http://myhome.naver.com/odori20/2otaku.htm
http://news.naver.co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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