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doc1.1 문제제기
1.2 연구방법
2. 세계 자동차 시장의 동향
2.1 유가상승과 환경오염관련 규제 강화
2.2 브랜드 고유의 자아 확립
2.3 자동차 생산과 규모의 경제
3. 해외 자동차 업체들의 위기 대처 선례
3.1 고효율 엔진과 대체연료차량 개발
3.2 전통적인 브랜드 이미지 개선 및 탈피
3.3 계산된 생산량과 맞춤형 생산방식
4.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위기 대처 방안
4.1 하이브리드 카의 개발 및 발전
4.2 세계 속에 국내 자동차 업체의 브랜드 이미지 각인
4.3 노사관계 안정을 통한 생산의 안정
5. 결론
5.1 요약
5.2 전망
전세계적으로 자동차를 자체 개발, 생산하여 수출까지 하는 국가는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한국 정도이다. 하지만 이들 국가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의 종류는 수천 종류에 달한다. 이렇게 넘쳐나는 자동차 시장 속에서 각자의 브랜드 고유의 자아를 찾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 수천 종류의 자동차들 중에 그만의 개성을 드러내지 못하는 차량은 매장될 수 밖에 없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의 BMW社는 실내로 유입되는 소리부터 계기판의 경고 효과음까지 듣기 좋은 소리로 만들어내는 사운드 코디네이터(Sound Coordinator)를 두어 다른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둔다. 이와는 반대개념으로 일본 TOYOTA社의 고급 브랜드인 Lexus의 차량들은 주행 시 외부에서 발생되는 소음과 내부로 유입되는 모든 소음들을 극단적으로 차단하여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차량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독일의 포르셰(Porsche)와 이탈리아의 페라리(Ferrari), 람보르기니(Lamborghini)는 스포츠카를 특성화 함으로서 이미 전세계에 그들만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2.3 자동차 생산과 규모의 경제
최대의 이윤을 추구하는 경제논리 속에 세계 유수의 자동차 기업들은 규모의 경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많은 생산량을 통해 이윤의 절대적 규모도 늘린다는 이 정책은 상당부분 현실적으로 작용하여, 자동차 기업의 상승하강 그래프는 생산량과 직결된다.
위의 에서 알 수 있듯이 자동차 생산국의 순위는 곧 생산량을 통해 매겨진다. 이런 상황 하에서 각 자동차 회사들은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인건비, 혹은 시설 설립 비용이 저렴한 해외에 생산공장을 신설하거나 기존 자국 내의 생산공장들도 해외로 이전하는 실정이다.
3. 해외 자동차 업체들의 위기 대처 선례
3.1 고효율 엔진과 대체연료차량 개발
석유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에서 미래에 발생될 연료 부족을 대비하기 위해서 미국의 자동차회사 GM에서 전기자동차에 대한 연구가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까지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전기자동차에 대한 연구는 배터리에 대한 충전시간 등의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아서 잠정적으로는 중단된 상태이다. 이러한 틈새에서 TOYOTA로 대표되는 일본회사에서는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모터와 가솔린 등 석유연료를 사용하는 엔진을 동시에 장착하여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사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카(Hybrid Car)를 출시하게 되었다. 미국 등 기존의 자동차회사에서는 하이브리드 카의 필요성을 간과하여 현재시장에서는 일본 자동차회사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현재 TOYOTA 프리우스(Prius)로 대표되는 일본 하이브리드 카는 30km/L 이상의 연비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하나의 흐름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카는 기존의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동시 사용이라는 점에서 완전히 새로운 형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가솔린엔진과 새로운 방식의 엔진 전에 하나의 다리로서 인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차세대 구동방식으로는 현재 연료전지가 가장 설득력이 높다. 연료전지란 전기화학반응에 의해 연료가 가지고 있는 화학에너지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전기화학 장치를 말한다. GM은 ExxonMobil社와 제휴하여 가솔린 개질방식의 연료전지 자동차를 표준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GM은 연료전지 자동차가 궁극적으로는 개질장치가 필요 없는 수소연료를 직접 연소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수소공급 인프라가 구축되기 전까지는 가솔린을 개질하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주장한다. 그에 따라 GM은 2002년에 가솔린 개질방식의 연료전지 자동차 시제품을 개발했고, 향후 10년 이내 상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 TOYOTA, Honda, BMW, Renault 등도 독자 개발 또는 제휴를 통해 2010년까지는 시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3.2 전통적인 브랜드 이미지 개선 및 탈피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유수의 자동차 기업들은 오랜 시간 동안 그들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스포츠카, SUV(Sports Utility Vehicle), 4도어 세단, 해치백(Hatch Back) 등의 분야에서 하나만 특성화 시킨 곳이 있는가 하면, 대규모의 인수합병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 다품종의 차량을 대량 생산하는 곳도 있다. 전자의 경우에는 페라리, 포르셰, 허머(Hummer), 푸조(Peugeot) 등을 말하는데 이들의 경우에는 어느 유행을 따르기 보다 한결 같이 그 분야에서 최고의 자동차를 만들어 왔다. 하지만 요즘 소비자들은 스타일과 경제적 사정 사이에서 심하게 고민하게 된다. 허머의 H2나 푸조의 607같은 차량은 두 브랜
• 현대자동차 www.hyundai-motor.com
• 한국자동차공업협회 www.kama.or.kr
• 한국경제연구원 www.keri.org
• 통계청 www.nso.go.kr
-참고 문헌-
•자동차 산업, 현대자동차 2002
•오규창, “구조개편기 자동차 산업의 과제와 진로”, 월간KIET산업경제 2001년 11월호, 산업경제연구원
•유찬용, “세계 자동차 산업의 재편방향”, 자동차 경제 2005년 10월 27일자, 기아경제 연구소
•이정찬, “한국 자동차 산업의 현실과 육성방안 보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