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독일의 교육제도
3. 핀란드의 교육제도
4. 일본의 교육제도
참고자료
프랑스의 학교 교육은 초등학교 5년, 중학교 4년, 고등학교 3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초등학교 1학년이 되는 6세부터 중학교가 끝날 때까지 9년간 의무교육이 행해진다. 하지만 유치원들이 지방의 초등학교와 연계되어있어서 많은 학부모들이 초등학교 입학 전의 아동 모두를 취학 전에 교육시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취학전 교육은 탁아소와 유치원에서 행해지고 있는데, 보통은 3세에 입학시키는데, 일부는 2세부터 입학시켜 4년간 3개의 반으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한다. 유치원에서는 주로 말과 노래, 몸동작을 이용해 의사표현을 배운다. 이 단계에서는 주로 놀이를 통해 지도하고 유치원의 상급반에서는 초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과정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의 기초를 배운다. 초등학교 교육은 5년제의 초등학교에서 행해진다. 유치원과 연계성을 가지고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의 기초 과목 학습이 이루어진다. 많은 다른 교육제도처럼, 프랑스 초등학교 학생은 프랑스어, 수학, 자연과학 등 많은 과목을 가르치는 한 명(혹은 두 명)의 교사에게 배운다. 기초 과목으로서 국어와 수학을 가르치고 '계발활동' 과목에서 도덕, 공민, 공작, 미술, 음악, 자연과학, 사회과학 등을 통합하여 지도하고, 체육 및 스포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준비과정, 초급과정, 중급과정, 3개의 과정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교과서 선택권도 교사에게 있어 학생들이 다양한 교과서로 공부할 수 있으며 최근에 와서는 국어교육과 외국어 교육에 상당한 역점을 두고 있다. 수학교육도 계산능력보다는 수학적 사고 신장을 위한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월반과 낙제가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중학교는 11~15세에 해당하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모든 학생을 수용하여 4년간의 교육을 실시하며, 모두에게 공통의 의무 교육을 실시한다. 처음 2년을 관찰과정, 다음 2년을 진로 과정이라고 하는데, 진로 과목부터 선택과목을 두어 학생의 적성과 선호를 발견함으로써, 장래의 진로 결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게 하였다. 다루는 교과는 전통교과(국어, 수학, 외국어, 역사, 지리)외에 공통과목과 현대 사회에 필요한 과목을 추가한다.
김도수(2007) 교육제도론, 교육과학사
주석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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