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 고인돌(支石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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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학] 고인돌(支石墓)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고인돌의 정의와 기원
2. 고인돌의 구조와 세부 명칭
3. 고인돌의 분류
4. 고인돌의 축조 과정
5. 고인돌의 기능
6. 고인돌에 반영된 당시의 사회상

본문내용
덮개돌 : 고인돌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으로, 무덤방 위에 올려진 거대한 돌이다. 개석(蓋石), 탱석(撐石), 상석(上石)이라고 하며 덮개돌의 단면형태에 따라 괴석형, 장타원형, 장방형, 판석형으로 세분된다.
받침돌 : 덮개돌을 받치거나 고이고 있는 돌이다. 탁자식 고인돌에서는 넓은 판석이 덮개돌을 받치고 있기 때문에 무덤방을 이룬 판석 자체를 말하고, 기반식 고인돌에서는 덮개돌을 받치고 있는 기둥 모양의 돌, 둥근 돌, 각진 돌을 칭한다. 덮개돌을 직접 받치고 있으면서 하부구조인 무덤방의 파괴를 막아주고 덮개돌을 더욱 웅장하게 보이게 한다. 지석(支石), 고임돌, 굄돌, 족석(足石)이라고도 하며, 받침돌의 형태에 따라 중형, 대형, 소형으로 분류된다.
하부구조(下部構造) : 덮개돌 밑에 나타난 받침돌, 묘역시설, 뚜껑돌, 무덤방 등 유구의 각 요소를 총칭한 것이다.
묘역시설(墓域施設) : 무덤방 주위에 깔려 있는 돌이다. 무덤방 주위를 보강해 주고, 덮개돌의 무게를 석실이 직접 받지 않게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 것과 묘역 표시 기능을 한 것이 있다. 깬돌이나 강돌을 쌓아서 만든 것과 납작한 판석이나 자연석을 깔아놓은 것이 있다. 앞의 것은 돌무지, 적석(積石)이라 하며, 뒤의 것은 깐돌, 포석(鋪石), 부석(敷石)이라고 한다. 묘역 안의 무덤방 수에 따라 크게 집장형(集葬形) 넓은 적석 안에 두 개 이상의 석실이 있는 것.
과 단장형(單葬形) 적석 안에 1기의 석실이 있는 것.
으로 분류된다.
뚜껑돌 : 무덤방을 덮고 있는 돌로, 주검을 보호하면서 무덤방의 파괴를 막는다. 개석(蓋石)이라고도 한다. 뚜껑돌은 판석 1매인 것과 수 매의 판석으로 덮은 것이 있으며, 보통 한 겹이지만 여러 겹으로 포개 쌓는 경우도 있다.
무덤방 : 하부구조 중 매장 주체부를 이루는 부분으로 묘실(墓室), 널방이라고도 한다. 무덤방의 구조에 따라 돌널(石棺), 돌덧널(石槨), 돌돌림(圍石), 움(土壙) 등 여러 형식으로 구분된다.
돌방 : 하부구조 중 돌로 만들어진 무덤방으로, 돌을 세우거나 쌓아 축조한 무덤방을 총칭한다. 대부분 평면이 장방형으로 수혈식 구덩식. 위에서 밑으로 주검을 넣도록 되어 있는 무덤 양식.
이고, 삼국시대 고분의 돌방보다 작은 규모이며 형태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돌널, 돌덧널, 돌돌림이 있다. 석실(石室), 돌널, 돌관이라고도 한다.

3. 고인돌의 분류
고인돌의 형태는 그 단어의 사전적 정의에서 잘 나타나 있다. 바로 ‘큰 돌을 몇 개 둘러 세우고 그 위에 넓적한 돌을 덮어 놓은 선사 시대의 무덤’이라는 것인데, 이것은 보편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고인돌의 모습과 잘 부합된다. 그러나 고인돌은 각 지역에 따라서 그 형태가 조금씩 달라지는데, 이는 각 지역마다의 독자적인 전통과 문화 속에서 고인돌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인돌을 외형상으로 크게 세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외형상의 분류를 다루었다. 그러나 이 밖에도 석실의 위치에 따라 고인돌을 지상형(地上形)과 지하형(地下形)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상석의 형태에 따라 괴석형(塊石形), 장방형(長方形), 판석형(板石形) 등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여기서는 그 분류와 그 차이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탁자식(卓子式) 고인돌
탁자식 고인돌은 잘 다듬어진 대형 판석 3매 또는 4매로 ㄷ자나 ㅁ자로 짜맞춘 석실을 지상에 축조하고 그 위에 편평하고 거대한 판석상의 상석을 얹어놓은 마치 탁자나 책상모양 형태이다. 이는 요령지방과 북한 지역에 많이 보이는 형태이기 때문에 북방식이라고도 한다. 실제 한강 이북에 전형적인 탁자형 고인돌이 조금 더 존재하고 있으나, 북한 또는 요령 지역에서는 상당한 수의 개석식 고인돌도 확인되고 있다. 지금까지 발견된 한반도에서 탁자형 고인돌의 남방한계선은 경남 거창과 전남 영암, 강진을 잇는 선이다. 따라서, 특정 형태를 가지고 지역적으로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보여진다. 이영석, 『고인돌』, 한솜미디어, 2008. p. 21.
북한에서는 발굴 지역의 지명을 따서 오덕형이라 하며, 중국에서는 석붕이라 부른다.
남쪽 지역의 탁자식은 장벽석 2개만 있는 것이 많다. 그래서 한쪽 또는 양쪽 마구리 역할을 한 판돌은 무너졌거나 없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남쪽의 탁자형 고인돌은 대개 덮개돌의
참고문헌
민족문화대백과사전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3권, 국사편찬위원회, 2003.
변광현, 『고인돌과 거석문화 : 동아시아』, 미리내, 2000.
이건무, 『청동기 문화』, 대원사, 2000.
이영문, 『고인돌 이야기』, 다지리, 2001.
이영문, 『한국 지석묘 사회 연구』, 학연문화사, 2002.
이영문, 『한국 청동기시대 연구』, 주류성, 2002.
이영석, 『고인돌』, 한솜미디어,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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