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고전] 현대 우리에게 주는 만파식적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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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고전] 현대 우리에게 주는 만파식적의 교훈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만파식적 원문 ------------------------ 2
2. 원문 해설 ---------------------------- 3
3. 동해구 유적 -------------------------- 4
4. 학자들의 만파식적 해석 경향 ----------- 6
5. 만파식적의 역사적 배경 ---------------- 7
6. 만파식적 소재의 상징성 ---------------- 7
7. 문학적 가치 ------------------------------ 8
8. 현대 우리에게 주는 만파식적의 교훈 ----- 9
본문내용
2. 원문 해설
31대 신문왕은 문무왕의 뜻을 기리기 위해 감은사를 동해가에 세웠다.
그 이듬해 5월 해관 파진찬 박숙청이 동쪽 바다에서 조그마한 산이 나타나 감은사를 향해 물결을 따라 왔다갔다 한다는 보고를 받고 신문왕은 일관 김춘질에게 점을 치도록 했다. 일관 김춘질이 말하기를 문무왕은 해룡이 되고 김유신 장군은 삼십삼천의 대신이 되어 나라의 영원한 평안을 위해 보물을 내주고자 한다고 하였다.
이에 신문왕은 사람을 보내 더 가까운 곳에서 살피게 했더니 거북이 머리 같은 산 위에 대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낮에는 둘이 되고 밤에는 합쳐서 하나가 되더라는 것이었다,
그 말은 들은 왕은 감은사에 하루 밤을 묵으면 날이 밝기를 기다렸고 이튿날 정오가 되어 왕이 행차하려는 순간 대나무가 하나로 합쳐져서 천지가 진동하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가 이레나 계속 되었다.
7일 후 바람이 자고 물결이 평온해져 왕이 산에 가자 용이 나타나 검은 옥대를 바쳤다. 바다의 용이 된 문무왕과 천신이 된 김유신 장군이 왕에게 내리는 큰 보물이라는 것이었다. 왕은 이 산이 대나무와 함께 갈라지기도 하고 합쳐지기도 하는 연유를 물으니 용이 대답하길 한쪽 손바닥을 치면 소리가 없고 두 손이 마주치면 소리가 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대나무도 합쳐졌을때 소리가 나는 법이므로 이것은 왕이 소리의 이치로써 천하를 다스리는게 될 좋은 징조라고 하였다.
이에 왕이 크게 기뻐하며 오색 비단과 금과 옥을 주고 대나무를 베어 뭍으로 나오자 용과 산은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다.
이튿날인 17일 왕이 지림사 서쪽 냇가에서 잠시 수레를 멈추고 점심을 먹고 있을 때 소식을 들은 태자 이공이 대궐에서 달려나오 축하했다. 태자는 옥띠를 찬찬히 살펴보더니. “이 띠에 달린 장식들은 모두 진짜 용들입니다." 하고 감탄했다.
왕은 의아해서 어떻게 아느냐고 물었다. 태자는 옥 장식 한 개를 떼더니 시냇물에 담갔다. 그러자 장식은 곧 용으로 변해 하늘로 올라가고 시내는 그대로 못이 되었다. 그래서 이 못을 용연이라고 불렀다. 궁궐로 돌아온 신문왕은 그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어 월성의 천존고에 간직하였다
이후 이대나무로 피리를 만들어 불면 적병이 물러가며 질병이 낫고 또 가뭄때는 비가 내리며 장마때에는 비가그치고 바람이 자고 파도가 가라앉게 되는 이상한 힘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