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세지향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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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세지향의 일본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일본을 바라보는 관점 : 현세적인 일본

Ⅱ. 일본의 세시풍속

ⅰ. 오쇼가쓰(설날)의 풍속

ⅱ. 오봉

ⅲ. 결혼식과 장례식

Ⅲ. 일본의 다양한 종교

ⅰ. 일본의 신도사상

ⅱ. 일본의 불교사상

ⅲ. 일본의 기독교

ⅳ. 일본의 유교사상

Ⅳ. 일본의 집단의식

ⅰ. '이에'(家) 중심의 전통

ⅱ. 우치와 소토

ⅲ. 혼네와 다테마에

Ⅴ. 일본의 개인주의

ⅰ. 일본의 장인 기질

ⅱ. 일본의 패션

Ⅵ. 일본의 현실주의

ⅰ. 일본의 정치적 무관심

ⅱ. 한국의 명분 VS 일본의 실리

ⅲ. 와리깡

Ⅶ. 결론 - 불가피한 타자의 관점에서의 감상



본문내용

Ⅱ. 일본의 세시풍속

풍속은 예로부터 전해지는 관행되는 상례로서 일본의 전통적인, 혹은 현대적인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는 모습 중 하나이다. 지금부터는 일본의 세시풍속에서 나타나고 있는 여러 종교로부터 받은 영향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며, 다양한 종교의 신들을 인정하며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바꿀 수 있는 일본인들의 성향을 뒷받침하는 풍속들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ⅰ. 오쇼가쓰(설날)의 풍속
과거 일본인들은 설을 '쌀을 관장하는 신이 오는 날'로 생각했다. 즉 '설님'이 와서 일 년 동안의 풍작을 이룩해 주기를 빌었던 것이다. 그리고 옛날에는 '물과 불'에 관한 중요한 행사가 많이 있었다. 즉 설날에는 섣달 그믐날부터 이로리라 부르는 화로에 새로 불을 지펴서 7일까지 계속 불이 꺼지지 않게 하였다. 또 설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우물에 가는데 그때 도중에 사람을 만나지 않도록 하고, 혹 사람을 만났더라도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우물에 가서 새 두레박으로 물을 퍼 올리고 이 물로 차를 끓여서 신불에게 바치기도 하고 또 온 가족이 양치질하고 세수를 하면 일 년 내내 병들지 않고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었다. 섣달 3일경부터 좋은 날을 택해 '스스하라이'라고 해서 집안을 대청소하는 습관이 에도 시대부터 실시되었는데 설님은 더러운 곳에는 오지 않는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가도마쓰라는 집의 대문이나 현관에 소나무 가지를 세우는 풍습이 있는데 신을 기다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고대로부터 일본에는 나무 가지에 신이 깃든다는 사고가 있었으며 따라서 푸른 나무에 세신(歲神)을 맞이한다는 의미로 가도마쓰를 세우게 되었다고 여겨진다. 이들을 일본의 전통 풍습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의 신도사상에서 연유한 것인 하쓰모오데는 정월 7일경까지 계속되는데 일 년 동안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신사 일본에서 왕실의 조상이나 고유의 신앙 대상인 신 또는 국가에 공로가 큰 사람을 신으로 모신 사당
나 신궁 일본의 죽은 왕이나 왕족의 시조를 모시던 제단
을 참배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일본인들은 새해 첫날뿐만 아니라 뜻 깊은 날이나 행사 등이 있을 때마다 신사나 신궁을 찾는다.
또한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면서 새해를 맞이하는데 108번 종을 침으로써 108개의 번뇌를 하나하나 깨뜨려서 중생으로 하여금 번뇌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뜻이다. 이것은 불교에서 연유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손대준, 일본은 어떤 나라인가, 2002, 백이정, pp255-258


ⅱ. 오봉
오봉이란 우라분경이라는 불교의 경전에서 유래하는 것이다. 즉 현재의 부모 및 과거 7세대까지의 조상을 위해서 매년 음력 7월 15일에 백미의 맛있는 음식을 차려서 백승에게 공양한다는 의미이다. 생전의 악행으로 인해 아귀도에 떨어진 어머니를 목련 석가 10대 제자 가운데 한사람
이 구원하여 부모의 은공에 보답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오봉에는 선조나 죽은 사람의 영혼이 돌아온다고 해서 봉다나를 만들어 콩이나 과리를 매달고 여름철의 야채 등 밭작물을 차려서 선조들의 영혼을 위로하였다. 그러나 오늘날에 일본의 오봉행사는 양력 8월 15일로 바뀌었고 따라서 불교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졌다. 다만 칠석날인 다나바타 때와 더불어 오봉에는 봉오도리 등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손대준, 일본은 어떤 나라인가, 2002, 박이정, pp258-259


ⅲ. 결혼식과 장례식
일본의 결혼식은 전통적인 부분과 현대적인 부분을 조합한 여러 가지 형태의 결혼식이 존재하는 데 최근에는 호텔이나 교회에서 하는 그리스도교식 결혼식이 유행하고 있다.
장묘 관습의 이념적 토대가 되는 조상 숭배 및 사자에 대한 관념은 일본과 우리나라가 비슷한데 한국의 경우에는 조상 숭배사상은 유교의 영향으로 효의 이념과 결합하여 강화되었으나, 일본의 경우 불교의 영향으로 개념과 결합하여 관념적으로만 존재한
참고문헌
임영철, 일본의 일상세계, 2006, 제이엔씨
손대준, 일본은 어떤 나라인가, 2002, 박이정
신한종합연구소, 日本보고서, 1998,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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