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나는 최근 '혈기도'란 수련회에 나가 수련을 하고 있는데 혈기도 관장님 우혈 선생님은 실제로 신선 스승님을 모시고 17년이나 신선 수련을 하신 분이다. 그분 말씀 중에 신선들의 일어나고 잠자는 방법에 대한 얘기를 소개하겠다.
우리는 아침에 일어날 때 무심코 기계처럼 벌떡 일어나거나 아니면 피곤해서 뒤척거리다가 억지로 출근하기 위해서 겨우 일어난다.
이 무심코 벌떡 일어날 때 우리의 근육이 상하고 마음이 어지러워진다는 얘기이다.
신선들은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잠을 깨는 순간 우선 귀를 열어 주위를 살피고 다음으로 코를 열어 냄새로 주위를 살핀 연후에 호흡을 내쉴 때 눈뜨고 마실 때 눈감고 하는 식으로 3회 반복 후 왼쪽으로 몸을 살포시 굴려 몸을 일으키고 책상다리를 하고 앉은 자세에서 허리를 충분히 굽히며 입으로 탁기를 뱉어내기를 3회 한 후에 양쪽 발목을 교대로 움직여 윤활하게 한 다음 오른 무릎을 세우고 눕혀진 왼 무릎 양쪽 바닥에 양손을 짚어 서서히 일어난 후 생수를 씹어 먹듯이 한 컵 마신 다음에 화장실에 가서 용변을 보는 방법으로 인체의 아홉 구멍을 단계적으로 서서히 열어 움직이기 전에는 항상 발목 운동을 하고, 일어날 때는 몸의 근육의 갑작스런 충격을 주지 않는 조용한 움직임으로 아침에 일어난다고 한다.
또한 자리에 앉을 때나 잠자리에 누울 때도 일어나는 순서의 역순으로 행하고 자리에 들어 누워 양발을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양손 또한 자연스럽게 양쪽으로 뻗은 상태에서 조용히 단전으로 숨쉬는 상태로 잠에 든다고 한다.
사람이 눈썹 하나 움직이는데도 온몸의 근육이 연결되어 작용을 한다고 한다.
손가락 근육 하나 움직일 때도 마치 잔잔한 호수 위에 돌을 던졌을 때 생기는 파문처럼 전신의 근육으로 연결된다고 한다. 그러니 마음뿐이 아니고 육체를 움직이는 모든 순간을 정신차리면서 순리에 맞게 행한다면 몸을 온전히 보존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고 저녁에 잠드는 법도만 잘 지켜도 건강을 지켜갈 수 있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효과) 두통, 화가날 때, 열병 등에 아주 효과적이다.
이상과 같이 육자결을 하루에 한 번씩 꾸준히 실행하면 웬만한 잔병이 없어지고 건강하게된다.
항문을 조입시다
"항문을 조입시다"
SBS의 이홍렬쇼에 출연하여 한 얘기다. 그 방송 출연 후 수백 통의 전화를 받았다. 출퇴근 길에 멍하니, 또는 공기 나쁜 데서 친구들과의 잡담 등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열심히 항문을 조이자 라는 말이 많은 대중으로부터 공감을 산 모양이다.
정말 항문을 조이면 좋은 점이 너무 많다. 하초가 단련되므로 하초에서 생기는 병들을 예방, 치료할 수 있고, 정력이 강해지는 등 요즘 현대인들이 좋아할 필요 충분조건이 꽉 차 있는 것이 바로 항문 조이기 운동이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기수련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