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강독] 김남천의 소설 처를때리고를 통한 창작방법론의 변화에따른 분석
![[현대문학강독] 김남천의 소설 처를때리고를 통한 창작방법론의 변화에따른 분석-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0/429954-0001.gif)
![[현대문학강독] 김남천의 소설 처를때리고를 통한 창작방법론의 변화에따른 분석-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0/429954-0002.gif)
![[현대문학강독] 김남천의 소설 처를때리고를 통한 창작방법론의 변화에따른 분석-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0/429954-0003.gif)
![[현대문학강독] 김남천의 소설 처를때리고를 통한 창작방법론의 변화에따른 분석-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0/429954-0004.gif)
![[현대문학강독] 김남천의 소설 처를때리고를 통한 창작방법론의 변화에따른 분석-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0/429954-0005.gif)
분야
hwp김남천은 고발문학론과 창작을 통해 자기의식 자체를 문제삼고, 모랄 .풍속론과 관찰문학론을 통해 현실의 원리를 찾아보려 했으며, 창작에서 자신의 주관적 신념보다는 현실자체를 반영하려고 노력했다. 이 과정은 자기를 대상화하여 성찰함으로써 세계를 해석하고자 한 노력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해방 후 현실이 변화하자, 실천을 통해 자신의 사유의 결함을 극복하고 다시 그 사유를 통해 실천하는 인물을 창조할 수 있었던 것이다.
창작방법론은 고발문학론→모랄.풍속론→관찰문학론‘으로 도식화 된다. 이는 일단 작가 스스로가 새로운 창작방법론을 전개할 때마다 명명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에서 의식의 차이가 명확하게 발견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이름을 달리 해 발표했다고 해서 서로 변별적인 특징들만은 찾아내기보다는 일관된 경향을 발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고발 문학론이 자기의식을 대상으로 관찰하여 자신을 정립하면 현실을 해설할 수 있는’눈‘을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이라면, 모랄.풍속론은 현실을 관찰하여 ’눈‘을 획득할 때 자신을 정립할 수 있다는 입장이고, 관찰문학론은 현실을 관찰한느 것 자체가 이미 ’눈‘이 전제되어 있기 때문에 관찰을 통하여 자신을 정립할 수 있다는 논리라고 할 수 있다. 현실을 관찰하여 모랄을 발견한다는 것은, 주체가 세계를 바라보는 거리와 해석이 소설의 주요한 미학적,인식론적 원리로서 작용하기 때문에 주체의 자리는 전제된다는 의미를 함축한다. 따라서 김남천 창작방법론의 일관된 논리는 , 체험을 소재로 하고 관찰을 방법으로 하는 문학의 지향이다.
한국문학과 근대서-김남천의 경우 (곽승미)
김남천연구 - 이덕화
김남천-이상갑
전환긱와 작가 - 채호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