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학개론] 장애인복지관 서비스의 한계와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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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학개론] 장애인복지관 서비스의 한계와 방향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명칭에 대한 변화와 함께 철저한 클라이언트 중심의 접근이 이루어지려면 기존의 서비스 형태인 전문가 중심의 접근, 기관 중심의 접근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 즉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접근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접근으로 변화가 필요하다.
그러한 변화는 단일 전문영역이 전체 서비스 과정을 수행하는 방식에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방법으로 다양한 서비스 영역이 한 서비스 대상자를 중심으로 팀웍을 이루는 방식에 따라 병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multidisciplinary 팀웍, 일부 재활기관이나 대인서비스 기관에 이루어지고 있는 interdisciplinary 팀웍 그리고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초영역(transdisciplinary)적 팀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의 팀웍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팀웍 방식의 발달은 서비스 대상자의 자기결정권과 맥을 같이하며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정도를 반영한 것이다.




이러한 포괄적인 연속체의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선진외국의서비스의변천과 발달과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Swan과 Morgan(1993)
은 모든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조기 접근 서비스의 기관상호간 프로그램, 중다영역 학제간 팀웍, 조정, 포괄적 프로그램을 설정하기 위해 미국의 공법 99-457에 포함되어 있는 이념을 구현하는데 있어서 지역사회 지도자와 지역서비스 제공자의 중요한 역할로 인식되고 있다.

미국에서 포괄적인 연속체의 서비스 전달체계의 역사를 고찰해 보면, 기관상호간의 협동과 서비스 조정에 대한 토픽은 2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0년대 후반부터 교육기관과 대인서비스 기관간에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협동의 필요성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는 사람과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교육, 보건, 사회적 서비스 등에서 급속히 발전 확장되었다. 이 시기는 조정이나 통합.정리가없이 개념의 확장에만 초점을 두어 시행 초에 명확한 조정의 결여로 인한 문제점이 나타났다.


즉, 기관간의 중복서비스, 기관 역할의 중복, 기관간의 중복 서비스로 인한 과중한 비용, 기관간의 적절한 서비스 제공을 방해하는 무능력한 관료조직 등은 가족과 아동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고, 그들을 돕기 위해 고안된 다양한 서비스의 효율성을 떨어뜨렸다.

1980년대에 접어들면서 약 10년간 기관상호간 협동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이를 반대하는 기존의 관료 조직들과의 열띤 논쟁을 벌인 결과 1992년도에 연방정부와 주정부 그리고 의회로부터 조기접근 서비스에 주전체, 포괄적, 중다영역간 팀웍, 기관상호간 프로그램이란 용어들이 법에 나타나게 되었고, 기타 다른 법에도 기관상호간 철학이 반영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1989년 모성과 아동건강 서비스 프로그램을 공인한 일괄예산조정법은 가족중심,지역사회중심,조정된보호.서비스의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한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서비스는 보다 책임성이 강조된 실무, 지역사회중심, 가족중심의 실천으로 변화되어 서비스가 발전해 가고 있다.

기관들 가운데 공동적 서비스 전달체계로 이동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첫째, 경제적 현실성으로 중복서비스를 제거함으로써 고비용의 고리를 끊는 것이다. 둘째, 가족중심 서비스의 필요성을 향한 운동으로서 서비스는 개개 기관의 관료조직과 요원들의 편의를 위해 우선적으로 수행되었던 실천에 반대하는 것으로 클라이언트의 이득을 위해 기관간에 조정이 된다는 것이다. 셋째, 새롭게 대두되는 포괄적 서비스나 팀웍 개념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한 기관의 자원이나 프로그램을 갖고서는 어렵다는 것이다.

효과적인 서비스 조정은 민간기관이나 공공기관을 총 망라한 기관에서 일하는 많은 요원들의 협력을 요구한다. 다양한 지식체계를 갖춘 전문가들간에 협력과 관여를 하는데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사항은 첫째, 상호기관 체계와 이에 상응하는 법의 제정으로 협력적인 기관상호간 활동을 만들고 둘째, 서비스와 서비스 기관은 각각 자신의 업무 속에 자신들의 규정과 제한 점을 포함하고 있으며 셋째, 지역사회와 전형적인 기관을 통한 복잡한 서비스 과정은 관련기관 가운데 진정으로 공동 작업적 협력을 주장하는 포괄적인 서비스 체계를 수행하기 위한 계획과 조직으로 바뀌어야만 한다.

현재의 우리와 같은 상황에서 미래를 위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이나 전달체계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외국의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아이디어를 우리의 실정에 맞게 수정하여 시범 적용한 후에 우리 현실에 접목시키는 방법도 한 방법일 것이다. 특히 아동과 가족이 살아가는데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서비스 전달체계에서 가장 근본이 되고 실제로 있어야 되는 “기관상호간 협력(interagency collaboration)"과 "조정된 서비스(coordinated services)"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개 기관과 전문가들의 역할 및 책임성을 반영한 서비스 전달체계에 보다 폭넓고 장기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연구와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발표에서는 21세기 사회복지를 전망해 보고, 서비스 전달체계 안에서 새롭게 제기되는 다양한 팀웍 방법과 그에 따른 기관상호간 협력에 대한 이론적 개념과 수행에 따른 장단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러한 변화는 단일 전문영역이 전체 서비스 과정을 수행하는 방식에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방법으로 다양한 서비스 영역이 한 서비스 대상자를 중심으로 팀웍을 이루는 방식에 따라 병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multidisciplinary 팀웍, 일부 재활기관이나 대인서비스 기관에 이루어지고 있는 interdisciplinary 팀웍 그리고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초영역(transdisciplinary)적 팀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의 팀웍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팀웍 방식의 발달은 서비스 대상자의 자기결정권과 맥을 같이하며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정도를 반영한 것이다.

이러한 포괄적인 연속체의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선진외국의서비스의변천과 발달과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Swan과 Morgan(1993)
은 모든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조기 접근 서비스의 기관상호간 프로그램, 중다영역 학제간 팀웍, 조정, 포괄적 프로그램을 설정하기 위해 미국의 공법 99-457에 포함되어 있는 이념을 구현하는데 있어서 지역사회 지도자와 지역서비스 제공자의 중요한 역할로 인식되고 있다.

미국에서 포괄적인 연속체의 서비스 전달체계의 역사를 고찰해 보면, 기관상호간의 협동과 서비스 조정에 대한 토픽은 2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0년대 후반부터 교육기관과 대인서비스 기관간에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협동의 필요성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는 사람과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교육, 보건, 사회적 서비스 등에서 급속히 발전 확장되었다. 이 시기는 조정이나 통합.정리가없이 개념의 확장에만 초점을 두어 시행 초에 명확한 조정의 결여로 인한 문제점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