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사] Emile Durkheim(뒤르켐)과 Herbert Spencer(스펜서)이론 분석-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3/432901-0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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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2. 스펜서에 대한 이론적 논의
3. 의료 민영화에 대한 Durkheim과 Spencer의 찬반 토론
①spencer
②durkheim
③Spencer
④durkheim
⑤Spencer
⑥durkheim
⑦Spencer
⑧durkheim
Spencer는 개개인의 기능변화 없이 구조의 변화는 있을 수 없으며 사회 단위의 규모가 커지면 필연적으로 사회적 행위의 점진적인 분화가 일어남을 강조하였다. 또한, 분화가 일어남으로써 사람들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상호의존 할 수 밖에 없고, 이는 사회를 결속시켜 준다고 했다.
여기서 사회 결속은 사람들이 결속하지 않았을 경우의 생활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상태를 유지시켜줌을 알 수 있다. 즉 사회는 사회 구성원들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사회구성원들이 사회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것을 아님을 의미해준다. ‘단위들의 속성이 전체 모임의 속성을 결정한다.’라는 Spencer의 말을 통해 간단히 알 수 있다.
이런 면에서, Spencer는 최소한의 국가를 지향했다.
국가는 개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과 외부의 적으로부터 보호하는 일 외의 모든 일들을 계약을 맺거나 서로 간에 합의를 보는 개개인들의 자유로운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했다. 좋은 사회란 각자의 이익을 추구하는 개인들 간의 계약 위에 기초한 사회라고 생각한 것이며, 공정한 계약 내에서 개인의 자유와 경쟁, 그 속에서의 나온 결과승복은 자연현상에서의 일정한 규칙, 룰 속에서 같은 조건에서 공정하게 경쟁했을 때, 더 강한 자가 살아남는 다는 다윈의 적자생존 논리가 포함된 생각이었다.
서로 공정하게 계약한 경쟁의 틀 내에서 생존경쟁을 통해 적자생존의 논리에 따라 이루어지는 사회를 Spencer는 바람직하다고 보았으며, 이런 사회에서 정부의 개입은 적자생존의 논리를 깨뜨리는 행위라고 바라보았다.
Spencer는 자연법칙인 유기체적 진화와 적자생존의 논리를 통해 사회현상을 설명하였고, 이 과정에서 자연과학이 편견과 감정으로부터 자유스러운 중립적 입장을 지켜왔듯이, 사회학자들도 사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가치중립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Spencer의 논리는 오늘날과 같은 다 분화의 사회에서 적용되는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