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프로이드의 심리사회 발달이론과 에릭슨의 심리사회 발달이론의 비교
![[교육심리] 프로이드의 심리사회 발달이론과 에릭슨의 심리사회 발달이론의 비교-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4/433223-0001.gif)
![[교육심리] 프로이드의 심리사회 발달이론과 에릭슨의 심리사회 발달이론의 비교-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4/433223-0002.gif)
![[교육심리] 프로이드의 심리사회 발달이론과 에릭슨의 심리사회 발달이론의 비교-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4/433223-0003.gif)
분야
hwp· 주제
프로이드에 의하면 5세 이전에 성격이 형성된다는 조기 결정론자이며 에릭슨은 환경과 유전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성격이 점진적으로 발달한다는 점성적 원리를 말하는 입장을 지지한다. 과연 성격은 조기에 결정되는가? 아니면 점진적으로 형성된다고 보는가?
· 나의 입장
저는 프로이드의 성격발달 이론과 에릭슨의 심리사회 발달이론 중에서 환경과 유전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성격이 발달한다고 주장하는 에릭슨의 심리사회 발달이론을 지지합니다.
프로이드의 성격발달 이론에서는 우선 성격을 구성하는 요소를 본능 Id : 선천적으로 지니고 있는 원시적이고 동물적인 욕망
, 자아 Ego : 현실세계와 자기 자신의 관계를 평가하며, 원초자아, 현실의 조건, 초자아와의 관계를 조절
, 초자아 Superego : 자아(Ego)로부터 발달하는데 구체적으로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해결로부터 발생
3가지로 나누었습니다. 이 3가지 요소는 의식, 전의식, 무의식 영역들을 모두 가로지르는데 프로이드는 이 3가지 요소를 통해 인간의 성격구조에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프로이드는 성격발달단계를 구순기(0~8개월), 항문기(8~8개월), 남근기(18개월~5세), 잠복기(6~11세), 생식기(12세 이후) 라는 5단계의 형태로 나누었는데 구순기와 항문기 때는 보통 본능과 자아가 지배를 하게 되고 남근기 이후에는 본능과 자아와 초자아가 지배를 한다고 보았습니다. 프로이드는 18개월~5세에 해당되는 남근기의 시기를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이 시기에 거의 성격의 80~90%가 형성된다고 주장하였는데 프로이드가 주장하는 남근기에는 아이가 막연한 성적 호기심(psycho-sexuality)을 가지게 된다고 하며 남아의 경우 Oedipus Complex 어머니에 대한 애착심, 또는 거세불안(castration anxiety)
가 여아의 경우는 Electra Complex 아버지에 대한 애착심, 또는 남근선망(penis envy)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시기는 성격형성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지 못했을 경우엔 성불감증, 동성애 같은 신경성 질환을 가지고 올 수 있다고 프로이드는 주장을 합니다. 따라서 프로이드의 이론에 따르면 아이가 이 남근기때 성격형성을 올바르게 하지 못하면 이후 성인이 되고 나서 신경성 질환을 갖게 될 확률이 높게 되고 반대로 이 시기에 성격형성을 올바르게 할 경우 성인이 되고 나서도 신경성 질환을 갖을 확률이 낮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