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 왕[Oidipous Tyrannos]-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6/435579-0001.gif)
![오이디푸스 왕[Oidipous Tyrannos]-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6/435579-0002.gif)
![오이디푸스 왕[Oidipous Tyrannos]-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6/435579-0003.gif)
![오이디푸스 왕[Oidipous Tyrannos]-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6/435579-0004.gif)
분야
hwp1. 들어가며
2. 소포클레스
Ⅱ 본 론
1. 오이디푸스 전설의 내용
2. 전설을 바탕으로 본 “오이디푸스 왕”의 초점
3. 오이디푸스 왕의 작품 내용
4. 소포클레스의 인간관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1. 오이디푸스 전설의 내용
라이오스와 이오카스테는 테바이의 왕과 왕비였다. 테바이 남쪽에는 코린토스가 있고, 서쪽으로는 아폴로 신의 델포이 신탁소가 있으며 이 신전에는 “너 자신을 알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그들 사이에서 한 아들이 태어났는데, 이 아이에 대해 내린 예언은 그가 자기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어머니와 결혼하게 되리라는 것이었다. 그들은 이 아이를 키우지 않고, 그들이 소유한 한 양치기에게 주면서 고원지대에 내버려 죽게 하라고 하명했다. 그러나 양치기는 아이를 불쌍히 여겨 다른 양치기에게 주었고, 이 코린토스인 양치기는 이 아이를 집으로 데려갔고, 그는 자식이 없는 코린토스 왕과 왕비의 노예였으며, 결국 그들이 아이를 친자식처럼 키우게 되었다.
20년이 지난후 청년 오이디푸스는 그 부모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로 놀림을 받게 되었다. 그러자 그는 델포이로 가서 신에게 문의했다. 신은 그가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어머니와 결혼하게 될 운명이라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는 예언을 들은후 다시는 코린토스에 발을 들여놓지 않으리라 결심한 뒤 정반대인 테바이 방향으로 발길을 옮겼다. 이 즈음 테바이인들은 스핑크스의 만행(수수께끼를 못푸는 사람을 살해)에 고통을 겪고 있었다. 이에 라이오스는 신탁소에 조회하기 위해 델포이로 가다 오이디푸스를 만났다. 라이오스는 오이디푸스를 길에서 강제로 몰아내려 채찍으로 내갈겼고, 이에 격분한 오이디푸스는 그와 그의 시종들을 살해했다. 다만, 양치기 노예만은 테바이로 도망가서, 왕이 델포이로 가는길에 도적떼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오이디푸스가 테바이에 이르러 행한 최초의 일은 스핑크스를 찾은 일이었다. 그의 수수께기는 이러했다.
목소리는 하나인데,
발은 넷이고 둘이서 셋인 것,
다른 어느 것보다도 쉴새없이 유전하여
땅이나 하늘 또는 바다를 왕래하는 것.
가장 많은 발로 갈 때는.
그 힘이 가장 미약하고 그 발걸음이 가장 느린 것
정혜신 2003, ｢그리스 문화 산책｣, 조대호 옮김, 서울: 민음사
소포클레스 2003, ｢오이디푸스 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