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영론]벤츠사의 위기와 극복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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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경제경영계열
201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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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영] 벤츠의 위기와 극복

[다국적기업론] 다임러크라이슬러 M&A

[국제마케팅] 세계자동차시장 마케팅전략

[국제경영론]벤츠사의 위기와 극복 사례

[유럽기업][기업]유럽 독일 기업 메르세데스 벤츠(다임러 벤츠), 유럽 독일 기업 BMW, 유럽 독일 기업 폭스바겐, 유럽 영국 기업 푸르덴셜, 유럽 핀란드 기업 노키아, 유럽 스위스 기업 네슬레(Nestle) 분석

소개글

[국제경영론]벤츠사의 위기와 극복 사례에 대한 자료입니다.

1. 사례 소개
(1) 벤츠가 맞닥뜨린 다섯 가지 문제점
(2) 문제 해결을 위한 벤츠사의 6가지의 방안

2. 기업소개
(1) 벤츠의 태동 (1885~1926)
(2) 다임러 벤츠 (1926~1998)
(3) 다임러 크라이슬러 (1998~2007)
(4) 다임러 AG (2007~현재)

3. 1970년대 벤츠사의 위기 및 극복
(1) 위기상황 분석
(2) 벤츠사의 문제점
(3) 해결 방안
(4) 가시적 성과
(5) 또 한 번의 위기 봉착

4. 1990년대 벤츠사의 위기 및 극복
(1) 90년대의 시대 상황
(2) 크라이슬러와의 M&A 배경
(3) 다임러 크라이슬러 M&A

5. 벤츠사의 21C 나아갈 방향
(1) 탄소배출권관련: 온실가스에 주목하라.
(2) 탄소배출권의 해결책인 하이브리드와 연료전지
(3) ‘하위 브랜드’ 전략을 통한 중국 인도시장의 개척

본문내용

1. 기업 소개

(1) 벤츠의 태동 (1885~1926)
기록에 따르면 1776년에 세계최초로 프랑스에서 자동차가 발명이 되었는데 그것은 증기자동차였다. 그러나 1800년대 말까지 이 증기자동차는 전혀 실용화가 되지 못했다. 이 때 독일에서는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진행되고 있었다. 고틀리프 다임러(1834∼1900)와 칼 벤츠(1844∼1929)가 그 주인공이다.
고틀리프 다임러와 칼 벤츠는 오늘날의 엔진에 해당하는 증기자동차의 내연기관을 이용하여 1885년 지금의 엔진을 최초로 발명한다. 그리고 이듬해, 이 엔진을 달고 달릴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어낸다. 같은 해에 자동차를 발명한 두 사람은 숙명적인 라이벌이 된다. 이러한 기술력을 통해 고틀리프 다임러는 다임러사를, 칼 벤츠는 벤츠사를 설립한 것이다. 20세기 들어 후손들이 경영하던 이 두 회사는 자동차 시장과 자동차 경주에서 맞부딪치면서 경쟁사가 된다.

(2) 다임러 벤츠 (1926~1998)
1920년대 독일은 1차 대전에서 져 극심한 불황에 빠졌고 자동차 산업도 예외는 아니어서 두 기업은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강구해야 했다. 결국 경쟁자였던 다임러와 벤츠는 1926년 서로 아름다운 동업자가 되기로 결정한다. 이 M&A를 통해 ‘다임러 벤츠’로 거듭난 이들은 수평적 M&A를 통해 다임러의 스피드와 벤츠의 기술, 안전성이 합쳐져 스피드, 기술, 안전을 두루 겸비한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 경영은 칼 벤츠가 맡았다.
이후로 다임러 벤츠의 모든 상품에는 메르세데스 벤츠라는 이름이 붙었다. 메르세데스는 다임러사에서 만들어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던 모델로서 당시에는 메르세데스가 벤츠를 위협하는 존재였다면, 이제 벤츠의 대표명사가 된 것이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공장의 피해로 인해 회사를 해산하는 위기를 겪었으나, 1947년 전후 제1호 차인 벤츠 170V를 완성한다. 생산이 순조로워 1948년에는 2천 5백 대, 1949년에는 1만 7천 대로 생산대수가 껑충 뛰어올랐으며, 1952년에는 13년 만에 자동차 레이스에 복귀하여 우승을 거듭했다.
1960년대 중반부터 다임러 벤츠는 ‘승용차의 고급화’라는 경영전략을 수립하여 수요보다 생산대수를 낮게 설정, 희소가치를 높임으로써 높은 가격을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1965년에는 산하의 아우토 우이온을 폭스바겐에 매각하고 양산 승용차 분야에서 철수를 단행했다. 그와 동시에 크루프 그루의 상용차 부분과 라인슈타트, 하노마크를 매수하여 대형 버스와 트럭 부문에서 유럽 최대의 기업으로 올라섰다.
이후 다임러 벤츠는 1970~80년대에 꾸준히 매상을 올려 세계의 고급차 업체로서 명성을 굳건히 지켜 나갔다. 비록 석유 파동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소형차 선호로 흔들림을 겪었으나, 다임러 벤츠 내부 혁신을 단행하되 경영 방침은 고수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다임러 벤츠는 90년대에 들어서며 신속하지 못한 생산과 높은 인건비로 인해 다시 한 번 변화에 직면하게 된다. 비록 1990년 독일의 통일로 일시적 자동차 붐이 일어나 91년에는 총 생산대수가 5백만 대를 돌파하기도 했으나, 93년에 수요가 한 바퀴 돌고 유럽의 경기가 쇠퇴하자 375만 대까지 떨어져 버렸다. 이로 인해 폭스바겐, 오펠, 다임러 벤츠 모두 적자로 전락했다.
이후 다임러 벤츠는 생산의 풀 라인화, 소형차 생산 등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하여 벤츠는 94년에 적사에서 벗어나 흑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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