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의어제와오늘] 1970년대 ~ 1980년대 평론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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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문학의어제와오늘] 1970년대 ~ 1980년대 평론개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970년대

◇리얼리즘논쟁

◇민족문학론

◇민중문학론

1980년대

◇민중문학론

◇노동문학론

◇분단극복문학
본문내용
1970년대 ~ 1980년대 평론개관


1970년대
70년대의 한국사회를 산업화로 시대적 속성을 규정지을 수 있다. 대외적으로 자원민족주의의 대두, 제 3세계의 새로운 등장, 대내적으로는 유신체계라는 독재체제의 지속, 경제학으로는 독점재벌에 대한 정부의 특혜로 부의 성장, 사회적으로는 사회구조의 변화와 생활양식의 다양화, 물질주의적 가치관의 확대 등 이러한 시대상황은 사회계층의 대립과 갈등, 노등계층의 성장, 농촌의 소외현상을 초래했다.

◇리얼리즘논쟁
구중서, 김윤식, 김헌, 임중빈이 참석한 좌담 ‘4.19와 한국문학’에서 리얼리즘 논쟁이 시작되었다. 한국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리얼리즘의 수용을 필요하다고 옹호론을 주장한 이들은 구중서, 김병걸 등이고, 그에 반대 입장을 취한 사람이 김헌이었다. 그리고 김병익은 중화론적인 입장을 취했다. 이렇게 리얼리즘을 둘러싼 찬반논쟁은 민족문학론에서 내적으로 심화와 확대의 계기를 얻게 된다.

◇민족문학론
백낙청은 민족문학의 개념을 철저히 역사적인 성격의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민족문학의 주체가 되는 민족이 있고, 그 민족의 온갖 문학활동 가운데서 그 민족의 주체적 생존과 인간적 발전을 위해 요구되는 문학을 민족문학이라고 범주화함으로써, 민족문학의 개념을 고수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구체적인 민족적 현실을 중시하고 있는 것이다.
민족문학은 역사적 실체가 식민지 체험 속에서 성장한 반봉건, 반식민지의 민중적 의식이 문학적 표출을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그와 같은 전통 위에서 민중적 의식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민족생존권의 수호와 함께 민중의 각성된 인식과 실천을 이끌어갈 수 있는 특유의 능동성을 지니지 않으면 안된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