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방민호의 `모던수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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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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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저자인 방민호는 문학평론가이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다. 그는 1965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국문과, 동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1994년 겨울 로 제 1회 신인 평론상을 수상했다. 1994년 「현실을 바라보는 세 개의 논리」로 평론 활동 시작하였으며, 비평집으로 와 이 있고, 연구서로 , 가 있다. 산문집은 와 편저, 자전적 소설 모음집 와 , 한국 대표 작가들의 환상소설 모음집 이 있다.

수필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르이지만 한국 현대 문학의 초석을 다진 문인들, 즉 일제 시대 무렵 활동했던 문인들의 산문은 대부분 잊혀져왔다. 그래서 작가는 이 책에서 명성이나 사상보다는 글 자체의 가치를 중심으로 오늘날 재평가되어야 할 우리 수필을 소개하고 있는 것 같다.

1920년대에서부터 해방 직후까지의 기간에 발표된 명 산문들을 모아 엮은 책으로 대표적 문인 51명의 주옥같은 산문 91편이 실려 있다. '새로 가려 뽑은 현대 한국의 명 산문'이라는 부제처럼, 지금 이 시대에도 여전히 문학적 가치를 지닌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이 책은 원본을 찾을 수 없는 두세 편의 작품을 제외하고는 발표 당시의 판본을 토대로 하였으며, 원문의 의미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현대문으로 교정하였다. 당대의 문장가로 알려진 이광수, 정지용, 김기림, 이태준 등과 카프 계열의 작가, 소수 여성작가들의 글이 고르게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