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적해제]순암(順菴) 안정복(安鼎福)과 동사강목(東史綱目)-지리고(地理考)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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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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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目次》

1.머리말

2.동사강목의 「地理考」저술과 강역지도
(1).「地理考」 저술의 동기
(2).「地理考」의 주요 고증내용
(3).「地理考」와 강역지도

3.맺음말
본문내용
1.머리말

順菴 安鼎福(1712-1791)은 철학, 역사, 문학, 지리 등 폭넓고 다양한 학문을 이룩한 학자이다. 그의 저술은 48종이나 되며, 학문의 계통은 근기퇴계학파에 속한다. 순암의 저술 중 특히 동사강목은 단군조선부터 다룬 역사서로, 그가 장기간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서 한국사를 집대성한 역작이다.
18c 조선후기에 접어들어 그 전에 있었던 양란은 조선의 유학적 양반 지배체제가 내포하였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전반에 있어서 내적정체와 모순을 노출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외적에 대한 항쟁을 통하여 성장된 민중의 민족적 자아의식과 사대의 대상이었던 한족의 쇠망과 청의 건국으로 자각된 민족주의인식, 서구의 자연과학적 신문화의 전래와 같은 내외적 요인과 더불어, 학문의 분야에 있어서 이러한 노력이 반영된 것이 바로 재야학자들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실학의 학풍이었다.
이와 같이 조선후기에 새로 등장한 실학은 당시의 시대적 상황이 그러했듯이 현실적이고 실용적, 합리적이면서도 고증과 비판을 통한 실증적인 것을 요구하는 이른바 실사구시 이용후생 경세치용의 학문으로 발전되어 갔다. 이런 상황 속에서 청의 고증학 수입과 주자학에 대한 자아비판적 태도는, 중국중심적 세계관에서 벗어난 민족의 특수성을 살린 독자적인 입장에서 학문에 몰두하게 되었다. 물론 조선 후기의 학문이 여전히 성리학이 주류를 이루긴 했지만, 양명학과 서양지식의 수용, 전통적 불교사관의 회생 등 다양한 사상이 나타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역사학의 경향도 다양해졌다. 성리학적 역사의식과 역사관이 강하게 반영된 강목형의 역사서술과 현실정치가의 역사서, 실학자들에 의하여서는 현실개혁이나 비판을 위한 사회 경제를 중시하는 역사학, 역사를 자국의 지리와 연계하여 살피려 한 역사지리학의 역사서술 등 다양한 경향의 역사서가 출현하였다. 특히 이런 역사학의 흐름은 근기학파 조선 후기에 근기(近畿) 지방에서 성호 이익(李瀷)을 중심으로 활동한 학파.근기학파 또는 경세치용파(經世致用派)라고도 한다. 이들은 이기심성론(理氣心性論)의 문제를 새롭게 해석하여 실증과 실용에 기반을 둔 창조적, 비판적인 학풍을 일으켰다. 이익은 이황(李滉)의 성리학적 입장을 받아들였으나 허목(許穆), 유형원(柳馨遠) 등의 학문경향에 커다란 영향을 받아 혁신적인 학문체계를 이룩하였다.

에서 활발했으니, 곧 星湖 이익을 위시하여 순암 안정복과 茶山 정약용으로 연결되는 계통의 사학이다. 이들의 역사학은 이전의 것들과는 달리, 중국 중심의 사관을 버리고 우리만의 독자성과 특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구방법상에서 객관성과 실증성을 투영하기 시작했다.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역사서와 역사인식이 점차 영향을 주고 상호 절충하는 형식을 취했고 이러한 것들이 무르익을 무렵에 나온 대표적인 사서가 『동사강목』이다.
참고문헌
강세구, 동사강목연구, 서울: 민족문화사, 1994 pp 205-246
조영간, 안정복의 역사인식과 동사강목의 저작, 師大論檀, 1984
한영우, 안정복의 사상과 동사강목, 한국학보 vol.14, 1988
정구복, 조선 후기 사학사의 성격, 한국사학사학보, vol.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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