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리이스(Jean Rhys) Wide Sargasso Sea(카리브해의 정사)
분야
hwp생애와 작품세계
Dominica
Negro Community
Works
Style
탈식민주의와 대응적 글쓰기
Wide Sargasso Sea
☀ 줄거리
☀ 서인도제도 자메이카
☀ 제목의 의미
☀ Creole
☀ vs.
✺Reference
개인의 정체성이 식민주의에 의해 말살되고 분열된 피해현상을, 제국주의가 여전히 기세를 떨치던 20세기 초부터, 진 리스는 이미 글쓰기로 형상화했다. 리스는 끝이 보이지 않는 자신의 고통의 원인을 탐색하고 그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 글쓰기를 시작했지만 그것은 한낱 개인적 고통의 형상화로 국한되지 않는다. 리스의 작품은 작가의 단순한 개인적 표출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제국에 의해 억압받고 무시되어 온 타자의 왜곡된 역사를 고발하고 저항하며, 회복하고자 하는 면모가 엿보인다.
에서 왜곡된 식민주의 역사에서 고통 받는 주인공을 통해 식민과 피식민이라는 정치적 국면에서 겪게 되는 한 개인의 정체성 상실과 수동적 삶의 모습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에서는 크리올 여인을 역사 속에서 타자화 시킨 와 대조, 분석하여 주변부로 내몰린 주인공에게 잃어버린 역사를 되찾아주는 리스만의 탈식민주의적 대응방식을 보여준다.
리스는 시대적으로 ‘모더니즘’사조가 팽배했던 시기에 활동한 작가이나, 그녀는 모더니스트라고 단언하기에는 약간 주저되는 복합성을 지닌 작가이다. 그 이유는 아마도 그녀의 글쓰기가 예술과 사회를 분리하여 형식에 치중한 모더니즘의 로고스․이성․유럽(백색)․남성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그녀 특유의 의식과 감수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Wide Sargasso Sea
☀ 줄거리
이 소설은 크게 총 3부로 이루어지는데, 1부에서 앙투아네트가 어렸을 때 어린 아이의 시각(의식)을 통한 말
-http://www.qub.ac.uk/en/imperial/carib/rhysbio.htm
-타자의 역사 되찾기 : Jean Rhys 소설의 탈식민주의적 접근 / 박정주 / 가톨릭대학교 / 1999
-제인과 앙투아네트의 저항: 와 를 중심으로 / 정송이 / 계명대학교 / 2003
-, Jean Rhys / 윤정길 / 펭귄클래식 코리아 / 2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