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분야 - ‘웨딩 상품’을 선택한 이유
3. 대상 - 중국의 중산층 예비부부들 선택한 이유
4. 장소 - ‘상하이’로 선택한 이유
5. 수행 미션 - 우리가 해야할 일들
6. 일정 및 지도 - 7일간의 여정
7. 그 밖에 노력들 - 언어 해결, 예상 비용
중국은 2001년 중산층 비율 13%를 기록하였고 해마다 약 1%의 상승률을 보여서 2007년에는 23%나 되는 중산층 비율을 보였다. 2020년에는 약 37%의 전체인구대비 중산층의 비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하였다. 2010년의 인구가 대략 15억명이 집계된 점을 감안하면 중산층의 비율은 약 1억7천만명 정도 된다는 것이다. 지금과 같이 10%를 웃도는 고속성장을 계속하면 소득이 7500달러에서 2만 1000달러 사이의 중산층이 1억명 이상 늘어난다고 홍콩상하이은행(HSBC)와 상하이 푸단 대학교는 발표하였다.
3-3. 중산층들은 자신을 위한 소비를 하는 소황제(小皇帝)다.
이들은 90년대에 태어난 소황제(小皇帝) 2기들이다. 중국의 1가구 1자녀 정책이 시행된 후 80년대에 태어난 이들을 1기 소황제, 90년대에 태어난 이들을 2기 소황제라고 한다. 소황제라는 명칭은 집에서 외아들, 외동딸이 황제처럼 가족들에게 대접을 지나치게 많이 받고 자란다는 것에서 유래했다. 지금 1기 소황제들은 30대로 성장하여 경제적 사회적으로 독립하여 결혼, 출산, 자녀양육 관련하여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그들은 자녀양육에 더 많은 투자를 해서 1기보다는 더 개방적이고 자유분방한 2기 소황제를 키워냈다.
2기 소황제가 해외문화를 받아들이는 세대로서, 개방적이며, 글로벌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패션, 여러 엔터테이먼트 분야 등의 유행을 선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결혼관 변화 역시, 해외 문화를 받아들여, 싱글족이 늘고 있기는 하지만, 결혼을 하면, 한 아이에게 집중하여 관심을 줄 수 있어서 계속하여 소비구조를 늘릴 수 있다.
과거 중국인들은 경제와 사회의 불확실성 때문에 현재를 즐기기보다 미래에 대비하려는 경향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장기간의 고도 성장으로 인해 지금은 '앞으로 소득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소비를 즐긴다. 이렇듯 이들은 기성세대와는 다르게 저축보다는 자신들에 대한 투자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이는 점차 많은 중국인들이 결혼식을 성대하게 치르려는 경향이랑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가 있다.
4. 장소 - ‘상하이’로 선택한 이유
4-1. 도시 상하이[上海(상해), Shanghai]는?
중국 동부의 양쯔강[揚子江] 하구에 위치해 있는 중국 최대 도시 세계에서 가장 큰 항구의 하나로, 중국의 가장 큰 도시이며 중국의 주요 문화·금융·산업·상업·통신의 중심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