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한국소설읽기] 환상성을 통한 정신적 트라우마 극복 노력(황정은의 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열차를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작가소개
2. 줄거리
3. 인물소개
4. 환상문학이란?
5. 상징적 소재
6. 소설 속 환상적 요소 및 표현상 특징
7. 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 열차
8. 결론 (=주제)
본문내용
4. 환상문학이란?
․ 정의 - 상상력을 통해서 현실을 문제 삼는 문학으로 실제 세계가 누락시키고 있는 삶의 이면을 되비추는 것
: 현실의 일부, 또 다른 현실로 ‘좌우만 바뀐 등가물’로서의 환상을 문제 삼는 문학 (거울)
→ 현실을 다르게 이야기 하는 문학으로 현실과 떼놓고 생각할 수 없음
․ 환상소설 중 심리적 특성
: 심리적 차원으로 은폐되고 억압된 욕망의 대리적 해소 수단
심인성(心因性) 현실의 트라우마에 대한 재현이나 창조 (억압된 현실에 대한 위반, 전복)
→ 소설 에서는 ‘나’가 가진 유년기 정신적 외상에 의한 것으로 환상성이 발현된다.
․ 환상문학의 요소
: 탈현실적, abnormal, 비정상적인 것 → 현실을 “믿기 싫다”라는 마음이 작용
현실의 이상징후를 극대화
타자(예: 괴물, 악마, 유령, 귀신 등)가 곧 자아의 분신으로 거울의 비친 ‘타자’가 곧 ‘나’
나 밖의 타자가 곧 내 안의 타자
→ 소설 에서는 어린 시절의 상처로 현실을 믿기 싫다는 마음이 작용하여 ‘나’가 ‘파씨’라는 가상인물인 타자를 창조해낸다. 타자라고 느낀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