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뒤르켐(Emile Durkhe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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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에밀 뒤르켐(Emile Durkheim)
에밀 뒤르켐의 학문적 토대
에밀 뒤르켐의 [자살론]
에밀 뒤르켐은 자신의 책 [자살론]에서 ‘사회 변동이 자살을 만들 수 있다’라는 테제를 갖고 자살을 분석하였다. [자살론]에서 자살률 통계 분석의 대표적인 예로 가톨릭 지역과 개신교 지역의 자살률을 비교한 것이 있는데 이 통계에서 개신교 지역의 자살률이 더높게 집게 되었다. 이것에 대해 튀르켐이 분석하기를 개신교는 ‘개인-신’ 사이의 매개자가 사라지고 개인의 기도를 통해 직접적으로 신과 대면하게 됨으로써 자신이 구원 받는다는 상징적 징표를 갖지 못하게 되어 그것에서 오는 구원에 대한 불확실성의 증가와 신에 대한 소외감의 증가로 인해 개신교 지역이 가톨릭 지역보다 자살률이 더 높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현상은 종교 혁명과 같은 사회 변동이 자살을 생성한 경우로써 뒤르켐의 분류에 따르면 ‘아노미적 자살’에 포함된다.
뒤르켐은 자살의 유형을 크게 네 가지로 나누었다. 이러한 유형 분류에서 개인이 관계 맺는 사회 사이에는 일정한 문화/규범/집합의식과 같은 표상이 있는데 이러한 추상적 문화의 표상을 통해 개인과 사회가 관계를 맺는다.
뒤르켐이 생각하기에 자살의 유형은 첫째,‘아노미적 자살’이다. 이는 사회의 변동으로 인해 자신이 사회와 관계 맺던 표상은 소멸하고 그것을 대체하고 적절히 통제해주는 표상이 존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