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 김수현 작가 `엄마가 뿔났다` 드라마를 통해 본 현대사회 이상적 가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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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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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김수현작가 인물소개

2.‘엄마가 뿔났다.’의 등장인물의 성격 및 역할

3.엄마가 뿔났다 - 줄거리

4.엄마가 뿔났다의 재미요소

5.김수현 드라마의 특징

6.김수현 드라마와 가족
본문내용
3.엄마가 뿔났다 - 줄거리


엄마(김한자)와 아빠(나일석)에게는 1남 2녀의 자녀가 있다. 맏딸(나영수)은 이혼 전문 변호사이고 장남(나영일)은 세탁소 주인이고 막내(나영미)는 호텔 홍보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런데 엄마를 자식들이 뿔나게 한다. 만삭이 된 여자(장미연)가 갑자기 나타나서 아들이 애기 아빠라고 하고 해서 충격을 주고 아직 며느리를 받아 들일 준비를 하지 않았던 터라 하늘에 날벼락을 막은 기분이다. 맏딸에 집에 가니 남자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고 그 남자(이종원)가 이혼남에 아이까지 달려 있다는 얘기에 워낙 자랑스러워 하던 맏딸이기에 배신감이과 충격이 가시지 않는다. 막내는 밥벌이도 안되는 무능한 남자와 결혼 하겠다고 마음이 심드렁하다.
결국 나영수는 장미연과 결혼은 하게 되고 막내는 무능한 남자(김정현)가 알고 보니 직장 상사의 오너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헤어짐과 갈등과 겪다가 나중에는 결혼을 하게 된다. 엄마(김한자)는 부잣집으로 시집을 가는 딸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고 있는데 맏딸이 이종원과 결혼은 하겠다고 해서 충격을 준다. 시아버지도 뒤늦게 연애를 하시느라 행복해 하시고 자식들도 결혼을 하고 이젠 자기 자신만의 시간은 갖지 위해 엄마 김한자는 가족들에게 몇 개월의 휴가를 달라고 폭탄 선언을 한다. 시아버지의 허락으로 엄마는 집을 나와 휴가를 얻지만 뭘해야 하는지 잘 모르다가 차츰 사는 재미를 느껴 간다. 학원도 다니고 이종원이가 사준 컴퓨터도 배우고 영화도 보러 다닌다.
맏딸은 이종원의 전처와 딸과 갈등을 겪다가 결국은 잘되고 이종원의 아이를 임신한다. 막내는 철없고 독특한 시어머니와 함께 지내며 힘들어 하고 갈등을 겪다가 시어머니께 다가가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고... 며느리의 마음을 알게 되며 시어머니가 잘 지내보려고 노력한다. 결혼을 한 뒤 또 임신을 한 영수 며느리는 시어머니(김한자)가 휴가를 보내는 동안 집안일을 도맡아 했다. 그런데 유산기가 보이자 영수가 엄마에게 분노를 토한다. 그래서 엄마(김한자)는 할 수 없이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4.엄마가 뿔났다의 재미요소

1. 뿔이 사그라든 소라와 영수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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